메뉴 건너뛰기

한덕수 단일화엔 "반헌법 민주공화국 파괴세력 연합"
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일 강원도 강릉시 안목해변 카페거리를 걸으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것을 두고 "대한민국의 현재 최고 당면 과제는 헌법파괴 세력들 책임을 묻고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것인데 완전히 반대로 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아쉽다"며 혹평했다.

이 후보는 '골목골목 경청투어' 3일차인 이날 강원 삼척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결국 다 국민들이 평가하고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가 '반이재명 빅텐트'를 만들기 위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단일화 할 가능성에는 "반헌법 민주공화국 파괴 세력끼리 연합하는 거야 예측된 일 아니겠냐"며 "그런데 국민들께서 이 나라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국가반역세력들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하실지 스스로 한 번 돌아보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17 年 9% 적금… 금융권, 5월 가정의달 맞이 혜택·이벤트 풍성[박지수의 재테크 바이블] 랭크뉴스 2025.05.04
47816 약 먹으면 키 안 큰다? 운동은 금물?…'소아 천식' 오해와 진실 랭크뉴스 2025.05.04
47815 [대선 D-30] '화요일 투표율'은 어떨까…보수·진보 진영 유불리는 랭크뉴스 2025.05.04
47814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관광지서 알몸으로 포옹한 커플, 결국 랭크뉴스 2025.05.04
47813 ‘교황 선출’ 콘클라베 투표용지 태울 난로 시스티나 성당에 설치 랭크뉴스 2025.05.04
47812 '대법원 이재명 판결' 두고 민주당·법원행정처장 국회에서 '공방' 랭크뉴스 2025.05.04
47811 "아저씨 나 성추행했네? 끝났어"…아들 괴롭힌 일진 잡은 남성, 되레 협박 당했다 랭크뉴스 2025.05.04
47810 독일 '극우 칼바람'…경찰관 193명 이미 징계절차 랭크뉴스 2025.05.04
47809 "美자동차 생산비, 부품 관세로 대당 500만원↑…수리비도 상승" 랭크뉴스 2025.05.04
47808 서양 유튜버 눈에 비친 평양…외국인 관광 유치 본격화? 랭크뉴스 2025.05.04
47807 하마스, '붕대 감고 휴전 촉구' 이스라엘 인질 영상 공개 랭크뉴스 2025.05.04
47806 “한국의 대선판이 뒤집혔다”…외신마저 경악한 정치 혼란 랭크뉴스 2025.05.04
47805 트럼프 관세의 역공?…"美 아닌 유럽을 위대하게 만들 것" 랭크뉴스 2025.05.04
47804 연휴 고속도로서 버스 추돌…제주 강풍 피해 랭크뉴스 2025.05.04
47803 "미안해 그만해줘" 애원하는데도…숫자 세며 친구 뺨 때리는 여중생 랭크뉴스 2025.05.04
47802 싱가포르 조기 총선서 60년 집권 여당 PAP 압승 전망 랭크뉴스 2025.05.04
47801 새벽 3시부터 '유심 줄서기'‥SKT "보상" 약속에도 인천공항 '교체 전쟁' 랭크뉴스 2025.05.04
47800 '이례적 속도' 낸 대법 앞 몰려간 시민들‥"선거권으로 대통령 뽑아야" 랭크뉴스 2025.05.04
47799 공탁금만 ‘꿀꺽’하고 잠수…항소도 못 해보고 교도소행 랭크뉴스 2025.05.04
47798 싱가포르 여당 '뒷맛 남은 압승'…새리더 웡 총리 체제는 완성 랭크뉴스 202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