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문수 후보 선출 관련 질문에 답하는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를 겨냥해 "헌정 질서 회복과 완전히 반대로 가는 것 같다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강원 `동해안 벨트` 경청 투어 도중 삼척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후보에 대해 "대한민국의 현재 최고 당면 과제는 헌법 파괴 세력들의 책임을 묻고 헌정 질서를 회복하는 것인데 완전히 반대로 가는 것 같아 아쉽긴 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 전망에 대해서 "반헌법 민주공화국 파괴 세력들끼리 연합하는 건 예측됐던 일"이라며 "국민들이 과연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국가 반역 세력들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할지 스스로 돌아보라"고 말했습니다.

당내에서 이 후보의 선거법 사건을 파기환송 한 대법관을 탄핵하자는 주장이 나온 것에 대해선 "자신은 선출된 후보이고, 선거는 당과 선대위가 치르는 것이니, 당이 국민의 뜻에 맞게 알맞게 처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77 [사설] 대혼돈의 대선, 국민 판단이 중요해졌다 랭크뉴스 2025.05.03
47776 한덕수 “광주 또 가겠다, 몇번이고 가겠다” 랭크뉴스 2025.05.03
47775 "클럽이 죽었다"…음주가무 흥미 잃은 요즘 독일 청년들, 왜 [세계한잔] 랭크뉴스 2025.05.03
47774 민주 “빈말로도 축하 못해… 국민에 대한 배신” 랭크뉴스 2025.05.03
47773 법원 내부서도 비판 나온 이유‥대선 전 재판 어디까지? 랭크뉴스 2025.05.03
47772 버핏, 트럼프 관세 비판 "무역이 무기가 되어선 안 돼" 랭크뉴스 2025.05.03
47771 “조희대 대법원장 직권남용에 선거법 위반” 시민단체 공수처에 고발 랭크뉴스 2025.05.03
47770 김문수 선대위 첫 인선 '삐끗'… 한동훈·나경원·안철수 위원장 위촉 → 내정 랭크뉴스 2025.05.03
47769 당심·민심 모두 이긴 김문수‥단일화 묻자 "한숨 돌리고‥" 랭크뉴스 2025.05.03
47768 한덕수 “김문수와의 단일화 방식 완전히 열려있다” 랭크뉴스 2025.05.03
47767 검찰, 건진법사 소환···통일교 ‘김건희 부정 청탁’ 관련 랭크뉴스 2025.05.03
47766 트럼프 "교황 되고 싶다" 농담 아니었나…'교황 모습' 사진 SNS에 올려 랭크뉴스 2025.05.03
47765 "김여사에 다이아 목걸이 전달했나"…檢, 건진법사 소환해 추궁 랭크뉴스 2025.05.03
47764 가봉 응게마 대통령 취임…7년 임기 개시 랭크뉴스 2025.05.03
47763 검찰, '김건희에 부정 청탁 혐의' 건진법사 소환…尹 사저 압색 뒤 처음 랭크뉴스 2025.05.03
47762 [속보]반성·사과 없는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일성 “수많은 국민 함성에도 대통령 탄핵” 랭크뉴스 2025.05.03
47761 '꼿꼿문수' 결국 대권주자로‥수락 연설에서도 '윤석열 감싸기' 랭크뉴스 2025.05.03
47760 "안 그래도 비싼데…" 호텔 값에 세금 더 매긴다는 인기 관광지 랭크뉴스 2025.05.03
47759 [속보]‘경선 탈락’ 한동훈 “제 여정은 끝나지만 뒤에서 응원하겠다” 랭크뉴스 2025.05.03
47758 18년 간 일부러 독사에 200번 이상 물린 사람… '만능 해독제' 나올까 랭크뉴스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