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당연히 연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오늘 헌정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만날지' 묻는 질문에, "당연히 연락하고 축하도 전할 것"이라며 "개헌의 큰 연대를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길을 모색할 것이고, 오래 걸리지 않은 시간에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 후보는 이른바 '반이재명 빅텐트'에 대해선 "왜 특정인에 반대해 빅텐트를 쳐야 하나, 시대정신에 맞지 않는 헌법을 개정할 수 있는 빅텐트를 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한 후보는 지난달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한 데 대해선 "후보를 뽑는 절차를 시작하는 게 의무라고 생각했고, 후보로 지목한 이완규 법제처장이 휴대전화를 바꾼 것을 몰랐지만, 휴대전화 교체가 범죄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어제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려다 시민단체들가 막아서면서 무산된 데 대해선, "가슴 아픈 역사가 다시는 반복되선 안 된다는 점을 연상시켜 주는 곳"이라며 "그분들이 또 자신을 거부할지 모르겠지만, 개의하지 않고 다시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34 '경제사령탑 공석' 장관급 정책조율 표류…베선트 핫라인도 중단 랭크뉴스 2025.05.04
47833 '탄핵 반대' 김문수, 한동훈 꺾고 국힘 후보로 랭크뉴스 2025.05.04
47832 칠대남보다 더 보수적?... 조기 대선 앞둔 '이대남들 표심'은 어디로 랭크뉴스 2025.05.04
47831 김정은 "최신식 탱크·장갑차로 육군 현대화"…공장 시찰 랭크뉴스 2025.05.04
47830 [액시세대 활력 보고서] 취미로 배운 인테리어로 창업한 배주현씨 랭크뉴스 2025.05.04
47829 [똑똑한 증여] 가업 상속받고 경영난에 직원 줄였더니 세금 폭탄 랭크뉴스 2025.05.04
47828 시총 20조 증발한 눈물의 2차전지株…반등 가능할까 [선데이 머니카페] 랭크뉴스 2025.05.04
47827 장기기증자 유족들, 하늘 향한 편지엔 온통 "사랑해" "보고싶어" 랭크뉴스 2025.05.04
47826 韓 고정밀 지도 요청한 구글…시민단체 "디지털 주권침해" 랭크뉴스 2025.05.04
47825 작년 외국인 건보 '부정수급' 25억6천만원…28% 증가 랭크뉴스 2025.05.04
47824 제주 바다 "역한 비린내" 충격…원인은 中서 대량 이식한 '이것' 랭크뉴스 2025.05.04
47823 "태국 여행 예약했는데 어쩌나"…치사율 20% '이병'으로 난리 났다는데 랭크뉴스 2025.05.04
47822 [대선 D-30] 판세 뒤흔들 변수는…반명 빅텐트와 李 파기환송심 랭크뉴스 2025.05.04
47821 [대선 D-30] 李 대세론에 金·韓 연대 공감…격동의 대권 레이스 예고 랭크뉴스 2025.05.04
47820 ‘통상외교’ 자신하는 한덕수…역대급 굴욕 ‘중국산 마늘 협상’ 잊었나[산업이지] 랭크뉴스 2025.05.04
47819 글로벌 매출 1위 '키트루다' 아성 흔들리나…복제약 개발 각축전 랭크뉴스 2025.05.04
47818 "기독교·불교 접촉면 커졌다" 민주, 종교 확장 '종클릭' 전략 랭크뉴스 2025.05.04
47817 年 9% 적금… 금융권, 5월 가정의달 맞이 혜택·이벤트 풍성[박지수의 재테크 바이블] 랭크뉴스 2025.05.04
47816 약 먹으면 키 안 큰다? 운동은 금물?…'소아 천식' 오해와 진실 랭크뉴스 2025.05.04
47815 [대선 D-30] '화요일 투표율'은 어떨까…보수·진보 진영 유불리는 랭크뉴스 202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