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미국의 일자리가 양호한 증가세를 미국과 중국의 대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4.47포인트(1.39%) 오른 41,317.4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2.54포인트(1.47%) 오른 5,686.6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66.99포인트(1.51%) 오른 17,977.73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