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청년서포터즈와 GTX-A를 탑승하기 위해 탑승구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미국의 한인 신문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는 광고를 게재한 재외동포 ㄱ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달 ‘재미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후보 김문수 후원회’, ‘김문수 캠프 한미동맹위원회’, ‘미주 후원회 총괄회장 ㄱ’ 등의 이름으로 김 후보의 이름과 사진, ‘우리가 미래다!’ 라는 선전 문구가 담긴 광고를 한인 신문에 게재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에서는 국외에서는 재외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신문광고·현수막·피켓·인쇄물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한다. 선관위는 “선거운동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보장되지만 국외에서 치러지는 재외선거의 특수성으로 인해 공직선거법에서는 국내보다 국외 선거운동방법을 제한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김 후보 캠프는 “ㄱ씨는 김 후보의 공식 후원회장이 아니며, 해당 인물은 김문수 후보 캠프와 특별한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64 가봉 응게마 대통령 취임…7년 임기 개시 랭크뉴스 2025.05.03
47763 검찰, '김건희에 부정 청탁 혐의' 건진법사 소환…尹 사저 압색 뒤 처음 랭크뉴스 2025.05.03
47762 [속보]반성·사과 없는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일성 “수많은 국민 함성에도 대통령 탄핵” 랭크뉴스 2025.05.03
47761 '꼿꼿문수' 결국 대권주자로‥수락 연설에서도 '윤석열 감싸기' 랭크뉴스 2025.05.03
47760 "안 그래도 비싼데…" 호텔 값에 세금 더 매긴다는 인기 관광지 랭크뉴스 2025.05.03
47759 [속보]‘경선 탈락’ 한동훈 “제 여정은 끝나지만 뒤에서 응원하겠다” 랭크뉴스 2025.05.03
47758 18년 간 일부러 독사에 200번 이상 물린 사람… '만능 해독제' 나올까 랭크뉴스 2025.05.03
47757 한덕수 "빠른 시일 내 봅시다" 김문수, 흔쾌히 "그럽시다" 랭크뉴스 2025.05.03
47756 김문수 첫 공식 행보는 현충원… DJ 포함 역대 대통령 묘역 참배 랭크뉴스 2025.05.03
4775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반드시 승리” 랭크뉴스 2025.05.03
47754 [단독] “대법원 판결에도 헌법소원”…민주, ‘4심제 전환’ 법개정 추진 랭크뉴스 2025.05.03
47753 ‘러·우戰 종전 중재’ 발 반쯤 뺀 美 “협상하러 비행기 탈 일 없다”[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5.03
47752 한덕수, 김문수와 후보 단일화 방식 “완전히 열려있다” 랭크뉴스 2025.05.03
47751 김문수와 통화한 한덕수 “품격 있는 경쟁 기대… 이른 시일 내 만나자” 랭크뉴스 2025.05.03
47750 국무총리 사퇴 전 기부했다가 고발당한 한덕수 “불필요한 정쟁 유발 참담” 랭크뉴스 2025.05.03
47749 대법원 '이재명 판결' 후폭풍…"절차적 의문, 로그 기록 공개하라" 빗발친 정보공개 청구 랭크뉴스 2025.05.03
47748 호주총선서 집권 노동당 승리…앨버니지, 21년만에 첫 연임 총리 랭크뉴스 2025.05.03
47747 교황 되고 싶다던 트럼프, SNS에 교황 옷 입은 이미지 게재 랭크뉴스 2025.05.03
47746 “교황 되고 싶다” 트럼프, 교황 옷 입은 합성 이미지 올려 랭크뉴스 2025.05.03
47745 국민의힘 대선후보 김문수 선출‥"한덕수 축하전화 받았다" 랭크뉴스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