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오는 15일 열립니다.

서울고법 형사7부는 15일 오후 2시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첫 공판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어제 이 후보 사건을 무죄로 선고한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한 지 하루 만입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되고 6·3 대선을 불과 19일 남겨둔 시점이라 이 후보가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재판부는 이 후보에게 기일 통지와 함께 소환장을 발송했는데, 이 후보가 소환장을 받고 출석하지 않으면 다음 기일을 다시 지정해야 합니다.

다시 정한 기일에서 이 후보가 출석하지 않으면 그 기일에 공판 절차를 진행할 수 있고 변론 종결과 선고까지도 가능합니다.

다만 당사자에게 송달이 이뤄지지 않으면 재판 절차가 본격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서울고법은 이 후보 사건을 선거 전담 재판부인 형사7부에 배당했습니다.

재판장은 이재권 부장 판사, 주심은 송미경 고법 판사가 맡게 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33 "19층 건물 옥상 여성 앉아있다"…강남 발칵 뒤집은 투신소동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32 국민연금 월 200만원 꽂힌다? '남 얘기'…여성은 2%뿐, 왜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31 파기환송에도… 이재명, 강원도 동해안 찾아 민심 청취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30 조희대 대법원장님, 30년 경력 판사도 납득 못한답니다 [김민아의 훅hook]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29 엑스박스도 가격 인상...트럼프發 관세 전쟁 여파?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28 김문수냐 한동훈이냐…국민의힘 오늘 최종 대선후보 선출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27 알바몬도 해킹‥"개인 이력서 정보 2만2천건 유출"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26 美 트럼프 “관세발 불경기? 우려 안 한다… 역사상 최고의 경제를 가질 것”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25 "누가 먼저 손 내미나"...관세두고 美·中 '기싸움' 심화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24 韓남성, 일본서 치마 속 촬영하다 덜미…서경덕 "나라 망신"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23 “조희대 대법원장에 의구심이”…“계엄 위헌성 맨 먼저 지적한 분”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22 19층 건물 옥상 난간에 앉아 '아찔'…강남 발칵 뒤집은 투신소동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21 대법원 10명의 ‘지귀연’…이재명 판결이 위법인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20 중국 "관세 철폐 성의 보여라"...미중 협상 샅바 싸움 시작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19 "국민 이기는 권력 없어"‥현직 판사 실명 비판 잇따라 랭크뉴스 2025.05.03
47518 “아, 휴일에만…” 주말 전국 비소식 랭크뉴스 2025.05.03
47517 6살 딸 실종신고한 엄마…알고보니 인신매매 넘겼다, 남아공 충격 랭크뉴스 2025.05.03
47516 647년 전 왜구가 강탈한 우리 불상, 귀향 100일 만 다시 '눈물의 일본행', 왜?[이슈, 풀어주리] 랭크뉴스 2025.05.03
47515 이재명 당선 시 형사재판 중단?…‘소추’ 범위 두고 해석 갈려 랭크뉴스 2025.05.03
47514 새벽 양재시민의숲역서 소방용 가스 누출… 작업자 2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