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포차 식당에서 비(非)전형 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파기환송 선고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의 첫 공판이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 후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은 2일 오전 10시50분께 대법원으로부터 사건 기록을 전달받고 사건을 오후 4시50분께 형사7부(재판장 이재권)에 배당했다. 형사7부는 곧바로 이 후보의 첫 공판기일을 5월15일 오후 2시로 잡았다. 대법원이 전날 이 후보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지 하루 만에 재판부 배당부터 첫 기일 지정까지 이뤄진 것이다.

서울고법 형사7부는 이재권(사법연수원 23기) 부장판사와 박주영(33기)·송미경(35기) 고법판사로 구성됐다. 재판장은 이 부장판사가, 주심은 송 판사가 맡는다. 사건을 배당받은 재판부는 최소 한 번의 공판기일을 연 뒤 선고해야 한다. 그 뒤 7일의 상고 기간과 20일의 상고이유서 제출 기간이 주어진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55 성남지역 새마을금고서 1716억원 규모 부당 대출…작년 자체 검사서 적발 랭크뉴스 2025.05.02
47354 민주당,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정지’ 법 개정…국민의힘 “입법 쿠데타” 랭크뉴스 2025.05.02
47353 [속보] 미국, 4월 고용 17만7명 증가…예상치 웃돌아 랭크뉴스 2025.05.02
47352 '보트 2척으로 눈속임' 중국 신종 불법조업…해경 "퇴거 조처" 랭크뉴스 2025.05.02
47351 5월 15일 첫 공판…파기환송심 속도 내나? 랭크뉴스 2025.05.02
47350 이재명 파기환송심도 전광석화…“법원이 대선 내내 유죄 보여주는 꼴” 랭크뉴스 2025.05.02
47349 5개 의대, 1916명 대상 제적 예정 통보…“학사유연화 조치 없다” 랭크뉴스 2025.05.02
47348 일본서 싱크홀 빠진 트럭 운전자, 석달 만에 주검 발견 랭크뉴스 2025.05.02
47347 대법 ‘이재명 골프 발언’ 해석, 문맥 그대로 vs 일반인 인식으로 랭크뉴스 2025.05.02
47346 ‘이재명 선거법’ 대법 판결문 보니…‘반대 의견’이 85페이지 중 절반 넘어 랭크뉴스 2025.05.02
47345 강원 찾은 이재명 “싸울 땐 싸워야···‘내란 극복’이 최대 과제” 랭크뉴스 2025.05.02
47344 "트럼프 생일에 군인 6천600명 동원해 열병식"(종합) 랭크뉴스 2025.05.02
47343 “정권 外風 벗어나야”… 통계청 독립 추진하는 민주 랭크뉴스 2025.05.02
47342 법원, 이재명 파기환송심 절차도 ‘급발진’···15일 첫 재판 연다 랭크뉴스 2025.05.02
47341 정의선 회장, 상하이모터쇼 방문… 7년 만에 中 모터쇼 찾아 랭크뉴스 2025.05.02
47340 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심 15일에 첫 공판 랭크뉴스 2025.05.02
47339 "저도 호남 사람입니다" 외쳤지만…5·18 참배 못한 한덕수 랭크뉴스 2025.05.02
47338 5·18묘지 참배 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 통합돼야"(종합) 랭크뉴스 2025.05.02
47337 李파기환송에 민주당서 "대통령되면 재판정지" 법안 발의 잇따라(종합) 랭크뉴스 2025.05.02
47336 미국도 대행, 대행, 대행?…‘모든 것의 장관’ 된 루비오 국무장관 랭크뉴스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