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9일 만에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대법원을 찾아 "대선을 불과 33일 앞두고 벌어진 명백한 대선 개입이자, 사법쿠데타"라며 "'이재명 죽이기'에 동조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 등 민주당 의원 40여 명은 오늘 오후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4 용지 6만 장 분량의 사건기록을 이틀 만에 읽는 것이 가능하냐"며 "사실상 사건 기록을 보지도 않고 '이재명 죽이기'란 예단으로 1심 판결문을 그대로 복사해 붙여 넣은 편파 판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도 "사법 권력이 유력한 대통령 후보에게 유죄 딱지를 붙여 국민 선택에 영향을 주려는 것"이라며 "내란 세력이 사법 권력을 활용해 최후의 반란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27 알바몬도 해킹‥"개인 이력서 정보 2만2천건 유출"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26 美 트럼프 “관세발 불경기? 우려 안 한다… 역사상 최고의 경제를 가질 것”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25 "누가 먼저 손 내미나"...관세두고 美·中 '기싸움' 심화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24 韓남성, 일본서 치마 속 촬영하다 덜미…서경덕 "나라 망신"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23 “조희대 대법원장에 의구심이”…“계엄 위헌성 맨 먼저 지적한 분”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22 19층 건물 옥상 난간에 앉아 '아찔'…강남 발칵 뒤집은 투신소동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21 대법원 10명의 ‘지귀연’…이재명 판결이 위법인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20 중국 "관세 철폐 성의 보여라"...미중 협상 샅바 싸움 시작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19 "국민 이기는 권력 없어"‥현직 판사 실명 비판 잇따라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18 “아, 휴일에만…” 주말 전국 비소식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17 6살 딸 실종신고한 엄마…알고보니 인신매매 넘겼다, 남아공 충격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16 647년 전 왜구가 강탈한 우리 불상, 귀향 100일 만 다시 '눈물의 일본행', 왜?[이슈, 풀어주리]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15 이재명 당선 시 형사재판 중단?…‘소추’ 범위 두고 해석 갈려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14 새벽 양재시민의숲역서 소방용 가스 누출… 작업자 2명 병원 이송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13 김문수냐, 한동훈이냐… 국민의힘, 오늘 최종 대선 후보 선출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12 이지스에 핵잠까지…‘해군력 강화’ 북한 노림수는? [뒷北뉴스]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11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서 가스 누출…작업자 2명 병원 이송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10 머스크의 스페이스X, 텍사스 발사 기지에 자체 도시정부 구축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09 한미 이지스함 자존심…韓 ‘정조대왕급’ vs 美 ‘알레이 버크급’ 누가 셀까[이현호의 밀리터리!톡] new 랭크뉴스 2025.05.03
47508 우리금융, 동양생명·ABL생명 품는다…비은행 성장 드라이브 new 랭크뉴스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