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1일 서울 종로 한 음식점에서 ‘민생시리즈2’ 비전형 노동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서울고법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이 형사7부에 배당됐다고 밝혔다. 서울고법 형사7부는 이재권(사법연수원 23기) 부장판사와 박주영(33기)·송미경(35기) 고법판사로 구성됐다. 재판장은 이 부장판사가, 주심은 송 판사가 맡는다.
서울고법 내 선거사건 전담 재판부는 형사2부, 형사6부, 형사7부다. 이 후보의 항소심을 심리했던 서울고고법 형사6부는 파기환송심 배당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