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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도 옵션 할인·시승 이벤트 실시

5월을 맞아 국내 완성차 업계가 다양한 이벤트 조건을 내걸었다. 현대차는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H-슈퍼 세이브’(H-Super Save)' 특별 프로모션을, 기아는 신차 구매 혜택이 포함된 기아 패밀리 땡스(Thanks) 페스타를 진행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5·아이오닉6·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 3종과 쏘나타·그랜저·투싼·싼타페·코나 등 일반차종 5종에 대해 기본과 프로모션 할인에 더해 이번 달 출고 할인까지 최대 600만원까지 낮은 가격에 차량을 판매하기로 했다.

아이오닉5. /현대차 제공

이 할인 혜택이 제공될 경우 아이오닉6의 경우 2WD 스탠다드 모델의 가격은 3000만원대 초반(보조금 혜택 포함)까지 낮아진다. 아이오닉5도 2WD 롱레인지 모델은 3000만원대 중반으로 낮아진다. 코나 일렉트릭은 2000만원대 후반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제공 이벤트도 연다. 프로모션으로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관광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기아는 기아 패밀리 땡스 페스타를 통해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K5는 생산 시점에 따라 200만원, K8은 300만원, 봉고 LPG는 15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가정의 달 기념 프로모션을 더하면 구매 가격은 더 낮아진다.

24일 (현지 시각)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린 '2025 기아 EV 데이'에서 전시된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 EV4. / 기아 제공

EV 페스타도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니로EV와 EV6다. 기아는 니로EV 에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EV페스타 350만원과 생산월별 할인 등 최대 550만원을 할인해주기로 했다. EV6 롱레인지 라이트 모델의 경우 최대 4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EV3 롱레인지를 구매할 경우 기아는 생산 월별 50만원 등 최대 1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EV4 롱레인지 에어 모델은 최대 60만원 할인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외관.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는 이달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옵션 등 선택 비용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5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한 이들에게는 40만원의 추가 혜택을 지원한다. 또 아르카나 구매 고객에게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이 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이들에겐 5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전국 전시장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동안 시승자 전원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는 미니어처를 추첨 증정한다. 또한 5월 말까지 사전 신청 후 시승을 완료한 소비자 3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시승 후 출고까지 마치면 전기 자전거 등의 상품도 제공된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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