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피고인의 형사재판을 재임기간 중 멈추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정해,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겼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민주당 주도로 상정하고 표결에 부쳐, 재적 16인 중 11인 찬성, 5인 반대로 법안심사1소위원회로 회부했습니다.

개정안에는 피고인이 대선에 당선된 날부터 임기 종료 시까지, 법원이 공판 절차를 정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새로 담겼습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이미 헌법상 보장된 불소추특권이 절차적으로 실현되도록 하는 개정"이라고 이유를 밝혔고,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등은 "대통령에게만 특혜를 주겠다는 건 기본적인 헌법정신에 맞지 않는다"며 반발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68 “대법원장, 내란과 법원 폭동엔 아무 말 못하다가 판결은 서슴없어…제발 비겁하지 맙시다” 랭크뉴스 2025.05.02
47367 [속보]한덕수, 시민들에 광주 5·18 묘지 참배 막히자 “저도 호남사람입니다!” 랭크뉴스 2025.05.02
47366 유로존 4월 물가 상승률 2.2%… 근원물가는 2.7% 반등 랭크뉴스 2025.05.02
47365 美 4월 일자리 17만7천명 증가… 예상 크게 웃돌며 고용시장 관세에도 '견조' 랭크뉴스 2025.05.02
47364 파킨슨병 환자 15만 시대…“수가·장애 기준 현실화해야” 랭크뉴스 2025.05.02
47363 임플란트 시술한 치과 찾아가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 랭크뉴스 2025.05.02
47362 대법 판결에 말 아낀 이재명 "싸울 때는 싸워야"... 보란 듯이 '마이웨이' 랭크뉴스 2025.05.02
47361 [속보] 미 4월 고용 17만7000명 증가…예상치 웃돌아 랭크뉴스 2025.05.02
47360 ‘김건희 오빠’ 요양원 노인학대 조사 중에 보복성 징계 의혹도 나와 랭크뉴스 2025.05.02
47359 민주 “한덕수, 비상계엄 일으킨 내란 공범… 출마 명분無” 랭크뉴스 2025.05.02
47358 69억 빚 다 갚고 깜짝 재혼…이상민 "이미 혼인신고 마쳤다" 랭크뉴스 2025.05.02
47357 사상 초유 '서열 4위' 이주호 대행‥최상목 탄핵 놓고 격돌 랭크뉴스 2025.05.02
47356 "대법관 10명 탄핵"까지 나왔다…민주당 전방위 사법 불복 시위 랭크뉴스 2025.05.02
47355 성남지역 새마을금고서 1716억원 규모 부당 대출…작년 자체 검사서 적발 랭크뉴스 2025.05.02
47354 민주당,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정지’ 법 개정…국민의힘 “입법 쿠데타” 랭크뉴스 2025.05.02
47353 [속보] 미국, 4월 고용 17만7명 증가…예상치 웃돌아 랭크뉴스 2025.05.02
47352 '보트 2척으로 눈속임' 중국 신종 불법조업…해경 "퇴거 조처" 랭크뉴스 2025.05.02
47351 5월 15일 첫 공판…파기환송심 속도 내나? 랭크뉴스 2025.05.02
47350 이재명 파기환송심도 전광석화…“법원이 대선 내내 유죄 보여주는 꼴” 랭크뉴스 2025.05.02
47349 5개 의대, 1916명 대상 제적 예정 통보…“학사유연화 조치 없다” 랭크뉴스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