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범석 부총리 직무대행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임을 안타깝게 평가하며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2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자리했다.

김범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대행은 “회의 참석자들은 관세 충격으로 경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크고 새 정부 출범이 한 달 남은 상황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탄핵 소추 추진으로 불가피하게 사임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했다.

김 대행은 “증대된 정치적 불확실성이 금융·외환시장에 주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F4 회의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점검·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F4 회의는 ‘Finance 4’의 약자로,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이 매주 비공개로 모여 거시경제 및 금융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는 최상목 부총리의 사임에 따라 김범석 1차관이 직무대행 자격으로 주재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965 전주 제지공장 맨홀서 작업하던 5명 쓰러져…2명 심정지 랭크뉴스 2025.05.04
47964 민주 "조희대 3차내란, 청문회·특검필요…대법관 증원도 논의"(종합) 랭크뉴스 2025.05.04
47963 전주 종이제조 공장 맨홀서 작업하던 5명 쓰러져…2명 사망 랭크뉴스 2025.05.04
47962 영주 찾은 이재명 “제가 뭘 그리 잘못했나… 왜곡된 정보” 랭크뉴스 2025.05.04
47961 이재명 “난 매우 보수적인 사람…지금 보수는 ‘가짜’” 랭크뉴스 2025.05.04
47960 경기 이천서 30대 남성이 남녀 살해…“전 여친 살해했다” 자수 랭크뉴스 2025.05.04
47959 “SKT 해킹 피해자 위약금 면제 가능”…국회 입법조사처 예시 든 사례 보니 랭크뉴스 2025.05.04
47958 한덕수, 국힘 경선 패배한 한동훈에 메시지‥"고생했다, 만나자" 랭크뉴스 2025.05.04
47957 “북한군, 우크라 전선 투입 임박”…러, 동부지역에 파병 확대 움직임 랭크뉴스 2025.05.04
47956 김민석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국정조사 필요” 랭크뉴스 2025.05.04
47955 경북 찾은 이재명 “제가 뭘 그리 잘못했나…가짜뉴스 탓”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04
47954 이재명 “소상공인 생존 위기에 국가 책임 다해야”…민주당, 비상의총서 조희대 탄핵 논의 랭크뉴스 2025.05.04
47953 [속보] 국힘, 선대위에 단일화 추진기구 설치…한덕수와 단일화 협상 랭크뉴스 2025.05.04
47952 국힘 “민주당, 대법원장 탄핵 으름장…입법독재 수준” 랭크뉴스 2025.05.04
47951 [속보] 김민석 “조희대 3차 내란 국조·특검 필요…탄핵, 지도부 입장 아직” 랭크뉴스 2025.05.04
47950 [작은영웅] 딸 넷 엄마가 마을버스 몰면 생기는 기적 (영상) 랭크뉴스 2025.05.04
47949 민주당 “조희대 청문회·특검 필요… 이재명 잃지않을 것” 랭크뉴스 2025.05.04
47948 민주 대법원장 탄핵 움직임에 범보수 "집단 광기 멈추라" 반발 랭크뉴스 2025.05.04
47947 전주 제지공장서 직원 5명 맨홀 빠져‥2명 심정지 랭크뉴스 2025.05.04
47946 "전 여친과 그의 남친 살해했다" 30대 남성 자수 랭크뉴스 202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