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무거운 책무를 맡게 돼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선을 한 달 앞둔 기간이기 때문에 공정한 선거관리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0시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는 이 대행은 정부서울청사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대행으로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행은 '대행의 대행의 대행'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입장에 대해선 "국정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안보·통상에서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는 "국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국무위원들과 잘 논의해서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전날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연이어 사퇴하면서 사상 초유 '대대대행'을 맡게 됐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24 이재명, 조희대 탄핵론에 당과 선긋기…대선 전 ‘투트랙’ 펴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05
48523 "후보 권리 침해" "당헌 위 군림"…김문수∙당지도부, 단일화 전면전 랭크뉴스 2025.05.05
48522 김문수-국힘 지도부, 당무우선권 충돌…단일화 온도차에 갈등 확산 랭크뉴스 2025.05.05
48521 ‘빅텐트와 거리두기’ 이준석 “대선 완주… 내 이름 올리지도 말라” 랭크뉴스 2025.05.05
48520 정의당, '민주노동당'으로 대선 나선다 랭크뉴스 2025.05.05
48519 이준석 “국힘, 빅텐트 단일화에 내 이름 올리지 말라” 랭크뉴스 2025.05.05
48518 새벽 시간 고가교 걷던 노인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법원, 무죄 선고 랭크뉴스 2025.05.05
48517 [속보] 이재명 “김문수·한덕수 내란연대인가” 단일화 논의 직격 랭크뉴스 2025.05.05
48516 ‘당무우선권’ 카드 빼 든 김문수에 반박, 재반박… 갈등 일파만파 랭크뉴스 2025.05.05
48515 언덕에 흰 페인트칠…‘짝퉁 후지산’ 만든 中관광지 빈축 랭크뉴스 2025.05.05
48514 이재명 "공평한 선거운동 보장해야…대법관 탄핵, 당 판단 존중" 랭크뉴스 2025.05.05
48513 이재명, 대법관 탄핵 검토에 “당 판단 존중” 랭크뉴스 2025.05.05
48512 쪽방촌 주민 “한덕수, 우리 얘기 안 들어…사진만 찍고 가더라” 랭크뉴스 2025.05.05
48511 ‘김건희로 수렴하는 건진법사 수사’···통일교 전 간부 부부 출국금지 랭크뉴스 2025.05.05
48510 민주당 “이재명 재판, 대선 이후로 변경 요청···대법원은 12일 전까지 답하라” 랭크뉴스 2025.05.05
48509 이준석 “이쯤되면 2차 가해…단일화에 내 이름 빼라” 랭크뉴스 2025.05.05
48508 "삼겹살 먹을 때 매번 같이 먹었는데"…젊은층 대장암 유발한다는 '이것' 랭크뉴스 2025.05.05
48507 민주당 "대선 후보 공판일 모두 대선뒤로"‥'파기환송심 연기' 요구 랭크뉴스 2025.05.05
48506 김문수 “일방적 단일화 요구에 유감”…지도부와 정면충돌 랭크뉴스 2025.05.05
48505 카네이션은 당근으로, 외식은 패스…'가정의 달'이 달라졌다 랭크뉴스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