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제 이어 '험지' 접경지역 방문…모레까지 강원·충북 순회


민심 듣는 '경청 투어' 시작한 이재명 후보
(포천=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민심을 듣는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일 경기도 북부 접경지역인 포천의 한 치킨집에서 상인과 대화하며 귀를 기울이고 있다. 2025.5.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일 접경지역인 강원도 철원·화천·인제·고성을 방문해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간다.

이 후보는 전날 보수 성향이 강해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접경지역인 경기도 포천·연천에서 경청투어를 시작한 데 이어, 이날은 강원도 접경지역 민심을 공략한다.

대법원이 전날 이 후보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따른 정치적 파장과는 별개로, '통합·경청'을 기치로 민생 탐방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3일에는 강원 속초·양양 등 '동해안 벨트', 4일에는 경북 영주·예천 및 충북 단양·영월 등 '단양팔경 벨트'를 찾아 경청 투어를 이어간다.

이 후보는 4일까지 지역에서 숙박하며 현장 민심 스킨십에 주력한다고 당 관계자는 전했다.

민주당은 아울러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모드에 돌입한다.

선대위 회의에는 박찬대·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38 포항 호미곶서 길이 7m 밍크고래 잡혔다…낙찰가 무려 랭크뉴스 2025.05.05
48537 한덕수 “정치권, 국가 과제 외면… 통상 문제 3년 임기 내 매듭” 랭크뉴스 2025.05.05
48536 차기 교황 선출 앞두고 판돈 264억…프란치스코 당시 50배 랭크뉴스 2025.05.05
48535 한덕수, 개헌 빅텐트 구축에 속도... 단일화는 지지부진 랭크뉴스 2025.05.05
48534 민주 "조희대, 李재판 미뤄라"…12일전 답 없으면 '줄탄핵' 통첩 랭크뉴스 2025.05.05
48533 문형배 전 대행, 탄핵 선고 늦어진 이유 밝혔다…"'○○○○ 위해서" 랭크뉴스 2025.05.05
48532 '탄핵'도 '불경기'도 뚫었다...더 강력해진 ‘프로야구 사랑’ 랭크뉴스 2025.05.05
48531 트럼프 “영화에 관세 100%…헌법 준수? 모르겠다” 랭크뉴스 2025.05.05
48530 [여론조사①] "정권교체 56%, 그대로 36%"‥이재명 지지층 93% "계속 지지" 랭크뉴스 2025.05.05
48529 이재명 “공평한 선거운동 보장해야”…민주당, 재판 연기 요구 랭크뉴스 2025.05.05
48528 이재명, 대선 후가 더 문제···‘헌법 84조’ 판단은 누가? 당선돼도 혼란 계속[뉴스분석] 랭크뉴스 2025.05.05
48527 [여론조사②] 보수 단일화해도 이재명 50%‥김문수는 29%, 한덕수는 32% 랭크뉴스 2025.05.05
48526 한동훈, ‘당원가입’ 독려 “당 버리지 않는다”···당권 행보 조기 시동? 랭크뉴스 2025.05.05
48525 국민의힘 곧 의원총회…단일화 압박에 김문수 측 반발 랭크뉴스 2025.05.05
48524 이재명, 조희대 탄핵론에 당과 선긋기…대선 전 ‘투트랙’ 펴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05
48523 "후보 권리 침해" "당헌 위 군림"…김문수∙당지도부, 단일화 전면전 랭크뉴스 2025.05.05
48522 김문수-국힘 지도부, 당무우선권 충돌…단일화 온도차에 갈등 확산 랭크뉴스 2025.05.05
48521 ‘빅텐트와 거리두기’ 이준석 “대선 완주… 내 이름 올리지도 말라” 랭크뉴스 2025.05.05
48520 정의당, '민주노동당'으로 대선 나선다 랭크뉴스 2025.05.05
48519 이준석 “국힘, 빅텐트 단일화에 내 이름 올리지 말라” 랭크뉴스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