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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개발을 두고 이란과 협상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산 원유를 구매하는 국가나 사람에게 2차 제재를 가하겠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30일 백악관에서 내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산 원유나 석유화학 제품의 모든 구매를 지금 중단해야 한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서 원유나 석유화학 제품을 조금이라도 구매하는 모든 국가나 사람은 즉시 2차 제재 대상이 될 것”이라면서 “그들은 미국과 어떤 방식, 형태, 유형으로든 사업하는 것을 허락받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의 2차 제재는 현재 진행 중인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에서 이란 측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이날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장 대비 1.77% 오른 배럴당 59.24달러, 7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1.75% 오른 배럴당 62.13달러에 마감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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