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표결 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사의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긴급 공지를 통해 “최 부총리가 오후 10시28분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회 본회의에서 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안이 상정된 직후다.
최 부총리가 사퇴하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직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넘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