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한동훈·김문수 경선 후보가 최종 경선 토론회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여부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3차 경선 토론회에서 '최종 후보가 되면 한 권한대행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할 용의가 있느냐'고 묻는 한 후보의 질문에, "당원과 국민이 애를 써서 뽑아준 후보가 양보한다면 명분이 있어야 한다, 어떤 명분으로 양보해야 한다는 건지 질문 자체가 납득이 안 간다"고 맞받았습니다.

다만 김 후보는 '단일화가 당 최종 후보가 선출된 전당대회 직후여야 하느냐'는 질문에 'O' 팻말을 들면서 "한 권한대행이 무소속 출마하면 국민이 볼 때 합당한 방법으로 늦지않게 반드시 단일화하겠다"며 "반 이재명 전선에서 이기기 위해 누구와도 단일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한 후보는 'O','X' 모두 선택하지 않은 채 "최종 후보가 된 다음 우리의 승리를 위해 누구와도, 어떤 방식으로도 협력하겠다"면서 "지금 언제, 누구와 단일화를 할 것이냐 자체가 큰 이슈가 된다는 건 당원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우리 승리에도 도움이 안 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92 [속보] 대법 “김문기 골프·백현동 발언은 허위사실 공표” 랭크뉴스 2025.05.01
46691 [속보] 대법 "李 국토부 협박 발언도 허위사실공표죄" 랭크뉴스 2025.05.01
46690 “신비하네”…‘웃는 고래’ 상괭이 만삭 몸으로 바다 유영 랭크뉴스 2025.05.01
46689 [속보] 대법 "이재명 골프발언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 랭크뉴스 2025.05.01
46688 [속보] 대법 "이재명 골프 발언 허위사실공표 해당해" 랭크뉴스 2025.05.01
46687 [속보] 대법 "李 골프 동반 발언 무죄로 본 원심은 '법리 오해'" 랭크뉴스 2025.05.01
46686 검찰, 윤석열 전 대통령 직권남용 혐의 추가기소 랭크뉴스 2025.05.01
46685 이재명, 무죄냐 유죄냐 오늘 판가름···대법 판단은? 랭크뉴스 2025.05.01
46684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세대 통합 떼창···지오디, 서울 원더쇼 엔딩 랭크뉴스 2025.05.01
46683 ‘유심사태’ SKT 형사 고발 당해…“철저수사 책임 규명 촉구” 랭크뉴스 2025.05.01
46682 ‘뉴진스’ 숙소 무단 침입·절도 20대 남성 재판 넘겨져 랭크뉴스 2025.05.01
46681 경찰, '김정숙 여사 옷값 의혹' 관련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5.01
46680 3시 이재명 상고심 선고‥이 시각 대법원 랭크뉴스 2025.05.01
46679 5·18항쟁 ‘북한개입설’ 보도한 ‘스카이데일리’ 피소 랭크뉴스 2025.05.01
46678 “尹 처남이 운영하는 요양원, 노인 학대” 신고 접수 랭크뉴스 2025.05.01
46677 대선 '3자 대결' 이재명 46% 한덕수 31% 이준석 6% [NBS] 랭크뉴스 2025.05.01
46676 일론 머스크 쫓겨나나… “테슬라 이사회, 후임 CEO 물색” 랭크뉴스 2025.05.01
46675 명태균, 檢조사 뒤 윤상현·김성훈 만났다…강남서 한밤 술자리 랭크뉴스 2025.05.01
46674 검찰, '비상계엄' 尹 직권남용 추가기소…내란재판 병합 신청(종합) 랭크뉴스 2025.05.01
46673 66만㎞ 달린 아이오닉5, 배터리 잔존수명 87%였다 랭크뉴스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