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한동훈·김문수 경선 후보가 최종 경선 토론회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여부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3차 경선 토론회에서 '최종 후보가 되면 한 권한대행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할 용의가 있느냐'고 묻는 한 후보의 질문에, "당원과 국민이 애를 써서 뽑아준 후보가 양보한다면 명분이 있어야 한다, 어떤 명분으로 양보해야 한다는 건지 질문 자체가 납득이 안 간다"고 맞받았습니다.

다만 김 후보는 '단일화가 당 최종 후보가 선출된 전당대회 직후여야 하느냐'는 질문에 'O' 팻말을 들면서 "한 권한대행이 무소속 출마하면 국민이 볼 때 합당한 방법으로 늦지않게 반드시 단일화하겠다"며 "반 이재명 전선에서 이기기 위해 누구와도 단일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한 후보는 'O','X' 모두 선택하지 않은 채 "최종 후보가 된 다음 우리의 승리를 위해 누구와도, 어떤 방식으로도 협력하겠다"면서 "지금 언제, 누구와 단일화를 할 것이냐 자체가 큰 이슈가 된다는 건 당원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우리 승리에도 도움이 안 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39 ‘길거리 선교’ 초콜릿 먹고 이상 증상 보였던 중학생, 혈액 검사 ‘정상’ 랭크뉴스 2025.05.01
46738 권성동 “흥분 가라앉지 않아…이재명, 후보 사퇴해야”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01
46737 [속보] 이재명 "생각과 전혀 다른 판결…국민의 뜻이 가장 중요" 랭크뉴스 2025.05.01
46736 이재명 “제 생각과 다른 판결…중요한 건 국민 뜻”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01
46735 이재명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은 어떻게?···대선 전 결론 ‘불가능’ 랭크뉴스 2025.05.01
46734 권성동 "이재명, 대법원 판결 책임지고 후보 사퇴해야" 랭크뉴스 2025.05.01
46733 [속보] 대법원, 2심 뒤집었다…이재명 유죄 취지 파기환송 랭크뉴스 2025.05.01
46732 "가정의 달 기적"... 6세 때 행방불명 딸, 50년 만에 엄마 찾았다 랭크뉴스 2025.05.01
46731 김문수 "이재명, 후보직 사퇴하라" 한동훈 "국민 선거로 이긴다" 랭크뉴스 2025.05.01
46730 [속보] 한덕수 사퇴 "이 길밖에 없다면 가야... 더 큰 책임지겠다" 랭크뉴스 2025.05.01
46729 교황 후보로 거론되는 필리핀 추기경, 존 레넌 ‘이매진’ 불렀다가… 랭크뉴스 2025.05.01
46728 국민의힘, '이재명 상고심 파기환송'에 "지극히 상식적 판결" 랭크뉴스 2025.05.01
46727 이재명, 대법원 ‘유죄 취지’ 판결에 “국민 뜻 가장 중요” 랭크뉴스 2025.05.01
46726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유죄 취지 랭크뉴스 2025.05.01
46725 [속보] 韓 총리 사퇴 "더 큰 책임 지겠다"…사실상 대선 출마 랭크뉴스 2025.05.01
46724 정부 “SKT, 유심 부족 해소시까지 신규가입 중단하라” 랭크뉴스 2025.05.01
46723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유죄로 파기환송···“골프·백현동 발언 허위” 랭크뉴스 2025.05.01
46722 [속보] 한덕수 "해야 하는 일 하고자 총리직 내려놓겠다"‥대선 출마 시사 랭크뉴스 2025.05.01
46721 [속보] “이 길밖에 없다, 가야 한다” 한덕수, 사실상 대선 출마 선언 랭크뉴스 2025.05.01
46720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유죄 취지 파기환송 랭크뉴스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