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방송인 이상민이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51)이 재혼한다.

이상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손편지에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소식을 전하는 저도 지금 많이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상민은 “제게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인생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 어떤 고난에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인 만큼 조심스러워 주변 분들에게도 알리는 것이 늦어졌다. 놀랐겠지만 함께 기뻐해주고 축복해주면 정말 감사하겠다. 앞으로도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매 순간 더 책임감 가지고 살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손편지. 인스타그램 캡처
이상민은 여름께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탤런트 이혜영(53)과 이혼한 지 20년 만이다.

이날 SBS는 “다음 달 11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 관련 내용을 방송한다”고 했다. ‘미우새’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 하차 여부에 대해서는 “향후 출연은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2004년 이혜영과 10년 끝에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둘 사이 자녀는 없다.

이상민은 1994년 룰라로 데뷔했으며, 그룹 샤크라, 샵, 컨츄리꼬꼬 등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했다.

사업가로 변신했지만, 2005년 11월 부도로 빚 69억8000만원을 졌다. 지난해 미우새에서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다.

현재 JTBC ‘아는 형님’, MBN‘'알토란’, KBS조이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에도 출연 중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12 그라프 목걸이·샤넬 가방·인삼주…검찰, 김건희 압수영장에 100여개 적시 랭크뉴스 2025.05.01
46611 "난 순한 사람" 웃던 박성재, '그 이름' 나오자 표정 돌연‥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01
46610 민주·국민의힘, 13.8조원 추경안 합의… 지역화폐·특경비 등 증액(종합) 랭크뉴스 2025.05.01
46609 '한덕수 대망론' 창시자 최초 공개 [이슈전파사] 랭크뉴스 2025.05.01
46608 3000원→2500원 거꾸로 가는 배달료···"라이더가 '플랫폼 노예'인가요" 랭크뉴스 2025.05.01
46607 [속보] 이재명 “노조법 2·3조 개정할 것”…노란봉투법 재추진 시사 랭크뉴스 2025.05.01
46606 아내 일터 부수고, 입사 동기 스토킹…"여성폭력 20%, 일 연관" 랭크뉴스 2025.05.01
46605 [속보] 민주·국힘, 13.8조원 추경 합의...정부안서 1.6조원 증액 랭크뉴스 2025.05.01
46604 국민의힘 "어떤 판결 나오든 이재명은 정치 무자격자"‥"국민 통합은 정치쇼" 랭크뉴스 2025.05.01
46603 경기도,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주택 긴급공사비 지원 랭크뉴스 2025.05.01
46602 NBS "'차기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 42%‥한덕수 13%·한동훈 9%·김문수 6%" 랭크뉴스 2025.05.01
46601 [단독]검찰 조사 마친 명태균, 윤상현과 한밤의 술자리···무슨 얘기 나눴나 랭크뉴스 2025.05.01
46600 이번에는 민간 국방장관 시대 열자... 이재명 캠프에 줄서는 예비역들 [문지방] 랭크뉴스 2025.05.01
46599 명태균, 검찰조사 뒤 ‘친윤’ 윤상현과 강남서 술자리 랭크뉴스 2025.05.01
46598 [속보] 국민의힘·민주, 13.8조원 추경안 합의… 정부안서 1.6조원↑ 랭크뉴스 2025.05.01
46597 [속보] 민주·국힘, 13조8000억 추경 합의···산불 피해 지원 2000억 증액 랭크뉴스 2025.05.01
46596 민주·국힘, 13.8조원 추경안 합의…정부안서 1.6조원 증액 랭크뉴스 2025.05.01
46595 [속보] 민주·국힘, 13.8조원 추경안 합의…정부안서 1.6조원 증액 랭크뉴스 2025.05.01
46594 트럼프 “한국·일본·인도와 무역합의 가능성 있다” 랭크뉴스 2025.05.01
46593 [속보] 민주당·국민의힘, 추경안 증액 합의 13.8조 원으로 랭크뉴스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