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항의 크레인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미국의 올해 1분기 경제가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이 기간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감율(속보치)이 -0.3%(직전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1분기 성장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4%)도 밑돌았다.
미국 경제가 분기 기준 역성장한 것은 지난 2022년 1분기(-1.0%) 이후 3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