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해킹 사태에 따른 SKT의 가입 해지 위약금 면제 가능성에 대해 다수의 법무법인에 법률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진행한 'YTN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SK텔레콤의 해지 위약금 면제에 관해 묻는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오늘 오전 법무법인 세 곳에 의뢰했다. 아직 대답은 듣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 의원이 “SK텔레콤 이용 약관의 심사 주체인 과기정통부가 법률적 검토상 문제가 없다고 하면 면제할 것인가”라고 묻자 유 대표는 “법률적인 검토를 해서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위약금 폐지 쪽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유 대표는 법률적인 검토에 대해 과기정통부의 검토뿐 아니라 SK텔레콤 내부의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여러 번 반복해 여지를 남겼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396 곽종근 “윤, 계엄 전 ‘반국가세력’에 경향신문·한동훈 찍었다” 랭크뉴스 2025.04.30
46395 檢 "건진, 취임식에 통일교 간부 초청해달라 김여사에 목걸이 청탁" 랭크뉴스 2025.04.30
46394 트럼프 관세 부메랑…美 1분기 GDP -0.3% '역성장 쇼크' 랭크뉴스 2025.04.30
46393 선교 홍보 초콜릿 먹은 중학생 이상 증세 호소···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5.04.30
46392 ‘관세여파’ 美 1분기 경제성장률 -0.3%… 3년만에 역성장 랭크뉴스 2025.04.30
46391 ‘이재명 선거법’ 1일 상고심 선고…속전속결 배경은? 랭크뉴스 2025.04.30
46390 이재명, '대선출마 임박' 韓대행에 "최소한의 책임 저버리지 말라" 랭크뉴스 2025.04.30
46389 복귀 시한 종료…의대생 절반 이상 유급 가능성 랭크뉴스 2025.04.30
46388 이재명, 한덕수에 "출마 좋지만 최소한의 책임 저버리지 말길" 랭크뉴스 2025.04.30
46387 'SKT 해킹' 경찰 본격 수사착수‥'BPF도어' 경고 있었는데 "몰랐다" 랭크뉴스 2025.04.30
46386 “그래도 유심 바꿀래요”…불안 속 더딘 유심 공급 왜? 랭크뉴스 2025.04.30
46385 청주 ‘흉기 난동’ 고교생, 구속…“도망 염려 있어” 랭크뉴스 2025.04.30
46384 ‘트럼프 책사’ 미란, 대형 채권 투자자 회동서 관세 해명 실패 랭크뉴스 2025.04.30
46383 SKT,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요구에…“종합적 검토” 확답 안해 랭크뉴스 2025.04.30
46382 이틀만에 또 주민 수백명 대피…인구밀집 도심산불 경각심 커져(종합3보) 랭크뉴스 2025.04.30
46381 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주민 대피 명령 랭크뉴스 2025.04.30
46380 "평당 '2억' 아파트에 '샴푸도둑'이라니"…원베일리 공용품 지급 중단 랭크뉴스 2025.04.30
46379 SKT "전체 이용자 정보 유출 가능성" 유심 재고 바닥에 가입자 이탈 랭크뉴스 2025.04.30
46378 라이브 토크쇼로 2040 직장인 만난 이재명 “첨단 시대, 노동시간 줄여야” 랭크뉴스 2025.04.30
46377 깊어지는 침체의 그늘…美 3년 만에 역성장 랭크뉴스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