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캠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내란으로 국민들이 어렵게 만들어 온 경제와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걸 보고 굉장히 분노했다"며 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코로나19 방역을 총괄했던 정 전 청장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선대위 출범식에서 "코로나19를 어렵게 극복했지만 폭정과 내란으로 우리의 일상이 다시 무너졌다"며, "우리의 미래가 굉장히 불안해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정치인은 아니지만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선대위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정권교체를 통해 내란 위기를 극복하는 게 중요한 시기이고 작은 힘이지만 함께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내란과 싸우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가 막중한 역사적 책무를 짊어졌고, 선대위 모두가 후보를 중심으로 뭉쳐서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320 대구 함지 산불 재발화…주민 대피 명령 랭크뉴스 2025.04.30
46319 “황금연휴에 떠나신다고요? 이날은 서두르세요!”…공항 붐비는 날 언젠지 봤더니 랭크뉴스 2025.04.30
46318 대구 함지산 산불 다시 번져…서변동 인근 주민 3천명 대피령 랭크뉴스 2025.04.30
46317 "썩은 과일을 먹으라고 줬다"…'尹 처가 운영' 요양원서 노인학대 신고 랭크뉴스 2025.04.30
46316 [속보] 당국 "야간진화에 위력 발휘 수리온헬기 2대 대구산불에 투입" 랭크뉴스 2025.04.30
46315 러 점령지 4번 잠입 우크라 기자, 장기 적출·고문 흔적 시신으로 돌아와 랭크뉴스 2025.04.30
46314 ‘임장크루’ 몰려들자… 공인중개사협회 ‘임장비’ 추진 논란 가열 랭크뉴스 2025.04.30
46313 "자정 넘기면 학칙대로 확정"…의대생 1만여명 유급 현실화 랭크뉴스 2025.04.30
46312 경선 발표 뒤 ‘우당탕탕’…한동훈·홍준표 지지자들 충돌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30
46311 이상민, 비연예인 연하 여친과 '깜짝 재혼'…"시기는 초여름" 랭크뉴스 2025.04.30
46310 이준석 "묻지마 단일화 안돼…한덕수, 투표용지 이름 못 올릴 것" 랭크뉴스 2025.04.30
46309 한덕수 대행, 내일 사퇴 유력…공식 출마선언 5월2일 할 듯 랭크뉴스 2025.04.30
46308 트럼프 주니어 만난 韓 재계… 美 협력 확대 기대감 랭크뉴스 2025.04.30
46307 홍준표·나경원 세력 끌어안은 김문수… 한동훈 "대선 지면 당권이 무슨 소용" 랭크뉴스 2025.04.30
46306 SKT 대표 “저는 유심 교체 안 했습니다”…“그럼 회장님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30
46305 곽종근 "여인형, TV 보고 계엄선포 알았다고 말 맞추자 요구" 랭크뉴스 2025.04.30
46304 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랭크뉴스 2025.04.30
46303 [단독] 검찰 “건진, 김건희에 선물 주며 통일교 간부 취임식 초청 청탁” 랭크뉴스 2025.04.30
46302 "8500만원 올라도 싸"…하남교산 사전청약자 중 84%가 본청약 랭크뉴스 2025.04.30
46301 김계리, 尹 사저 압수수색에 "김 여사는 참고인, 허접한 영장" 랭크뉴스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