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찰이 본격적으로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의혹 수사에 나섰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인 아크로비스타와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한 데 이어 김 여사의 수행비서 2명의 자택도 압수수색을 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윤 전 대통의 사저와 김 여사의 사무실을 약 6시간 압수수색을 했다. 검찰은 오전 9시쯤 수색을 시작해 오후 3시40분쯤 철수했다.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은 아크로비스타 상가 1층에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취임 이후인 2022년 5월쯤 폐업 신고를 했으나 이후에도 사무실은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관저에서 있던 일부 짐이 사무실로도 옮겨지면서 이 또한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전씨의 청탁금지법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전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공천, 이권 사업 등에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씨가 전 통일교 고위간부였던 윤모씨로부터 전달받은 수천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명품 가방 등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는지 파악 중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529 한덕수, 오늘 사퇴·내일 출마 선언 유력 랭크뉴스 2025.05.01
46528 트럼프, 현대차 비롯 對美투자 CEO 일일이 호명하며 "땡큐" 연발 랭크뉴스 2025.05.01
46527 '고팍스 사태' 피해자 구제 본격 논의…내주 국회 세미나 랭크뉴스 2025.05.01
46526 '평당 6억' 육박…22년째 가장 비싼 국내 땅 '이곳'이라는데 랭크뉴스 2025.05.01
46525 평창서 지게차 포크에 끼어 70대 숨져 랭크뉴스 2025.05.01
46524 비 예보에 완진 기대감속 대구산불 집중 진화…헬기 43대 투입 랭크뉴스 2025.05.01
46523 대구 재발화 산불 확산…주민 대피 이어 국가소방동원령 랭크뉴스 2025.05.01
46522 한동훈이 최종 후보 될라…국힘, 한덕수로 ‘후단협’ 가동[송종호의 여쏙야쏙] 랭크뉴스 2025.05.01
46521 의대생 복귀 시한 ‘종료’… 24·25·26학번 같이 수업듣는 ‘트리플링’ 현실화 랭크뉴스 2025.05.01
46520 [중앙시평] 지나간 기회의 신 뒷머리를 잡겠다는 국민의힘 랭크뉴스 2025.05.01
46519 트럼프 "삼성, 관세 때문에 미국에 대규모 시설 지을 것이라 들어" 랭크뉴스 2025.05.01
46518 비행기 4시간 늦어도 배상 ‘깜깜’… 공정위는 강제성 없는 권고만 랭크뉴스 2025.05.01
46517 야구 볼까, 탐험 할까 어린이날은 ‘아이들 세상’ 랭크뉴스 2025.05.01
46516 트럼프 “삼성, 관세 때문에 미국에 대규모 시설 건설할 거라 들어” 랭크뉴스 2025.05.01
46515 제주항공 2216편 덮친 새 떼…이 정도였다 [창+] 랭크뉴스 2025.05.01
46514 ‘유심사태’는 기회?… SKT ‘30년 왕좌’ 넘보는 KT·LG유플 랭크뉴스 2025.05.01
46513 오늘 이재명 ‘선거법’ 대법원 선고, TV 생중계된다 랭크뉴스 2025.05.01
46512 한수원, 체코 원전 수주 확정‥유럽시장 첫 발 랭크뉴스 2025.05.01
46511 [단독]“청소 안 하면 징계” 성희롱 이어 경비원에게 갑질까지···남도학숙 왜 이러나 랭크뉴스 2025.05.01
46510 韓대행, 오늘 오후 사퇴하고 내일 출마 선언할 듯 랭크뉴스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