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단일화와 관련해 "경선 과정에서 국민의힘 당원도 아니고 출마 선언을 하지도 않은 사람과의 단일화까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건 국민의힘 경선 힘을 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오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는 후보가 되면 누구와도 대화할 것이고, 누구와도 합칠 것"이라면서도 "당원과 국민이 선출한 후보가 곧 나온다, 그 후보를 중심으로 논의해 나갈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덕수 총리와의 '빅텐트'를 두고 최근 정대철 헌정회장과 통화한 것을 겨냥해 "민주당 출신 인사에게 가서 부탁하고 요청하고 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당원들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일"이라며 "경선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과정에서 그런 행태 나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이 최종 경선에 진출하게 된 데 대해서는 "결국, 제가 이기는 선택이라는 점을 집단지성으로 선택하신 것"이라며 "정치에 관심이 적으신 분들보다 오히려 당심이 훨씬 더 전략적인 판단을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402 [속보] 미 3월 개인소비 물가 전년대비 2.3%↑…근원지수 2.6%↑ 랭크뉴스 2025.04.30
46401 김문수 "늦지 않게 한덕수와 꼭 단일화" vs 한동훈 "빅텐트 해도 기본 지켜야" 랭크뉴스 2025.04.30
46400 트럼프발 관세 부메랑 맞은 美…3년 만에 '역성장 쇼크' 랭크뉴스 2025.04.30
46399 韓대행, 내일 오후 사퇴…2일 대선 출마 선언할 듯(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30
46398 “더이상 특혜는 없다”··· 복귀 시한 종료, 의대생 절반 이상 유급 사태 눈앞 랭크뉴스 2025.04.30
46397 143억 털린 킴 카다시안…71세 할아버지 강도 "자녀 부양하려고" 눈물 랭크뉴스 2025.04.30
46396 곽종근 “윤, 계엄 전 ‘반국가세력’에 경향신문·한동훈 찍었다” 랭크뉴스 2025.04.30
46395 檢 "건진, 취임식에 통일교 간부 초청해달라 김여사에 목걸이 청탁" 랭크뉴스 2025.04.30
46394 트럼프 관세 부메랑…美 1분기 GDP -0.3% '역성장 쇼크' 랭크뉴스 2025.04.30
46393 선교 홍보 초콜릿 먹은 중학생 이상 증세 호소···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5.04.30
46392 ‘관세여파’ 美 1분기 경제성장률 -0.3%… 3년만에 역성장 랭크뉴스 2025.04.30
46391 ‘이재명 선거법’ 1일 상고심 선고…속전속결 배경은? 랭크뉴스 2025.04.30
46390 이재명, '대선출마 임박' 韓대행에 "최소한의 책임 저버리지 말라" 랭크뉴스 2025.04.30
46389 복귀 시한 종료…의대생 절반 이상 유급 가능성 랭크뉴스 2025.04.30
46388 이재명, 한덕수에 "출마 좋지만 최소한의 책임 저버리지 말길" 랭크뉴스 2025.04.30
46387 'SKT 해킹' 경찰 본격 수사착수‥'BPF도어' 경고 있었는데 "몰랐다" 랭크뉴스 2025.04.30
46386 “그래도 유심 바꿀래요”…불안 속 더딘 유심 공급 왜? 랭크뉴스 2025.04.30
46385 청주 ‘흉기 난동’ 고교생, 구속…“도망 염려 있어” 랭크뉴스 2025.04.30
46384 ‘트럼프 책사’ 미란, 대형 채권 투자자 회동서 관세 해명 실패 랭크뉴스 2025.04.30
46383 SKT,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요구에…“종합적 검토” 확답 안해 랭크뉴스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