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법원, TV 생중계 허용
유튜브 채널 등 시청도 가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연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대법원 상고심 선고가 TV로 생중계 된다.

대법원은 이 후보 사건 상고심의 TV 생중계를 허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일 오후 3시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리는 선고가 TV로 생중계 된다. 대법원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도 선고를 시청할 수 있다.

이 후보는 법정에 출석하지 않는다. 대법원 상고심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다.

이 후보는 2021년 대선 후보 시절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몰랐다고 발언하고, 성남시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과정에 국토교통부의 협박이 있었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1심은 당선무효형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심은 이 후보 발언이 인식 또는 의견 표명에 해당한다며 전부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이 검찰 상고를 기각하면 이 후보의 무죄가 확정된다. 2심 판결에 위법이 있다고 판단해 파기환송하면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이 진행된다. 직접 유죄 형량까지 정하는 파기자판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는 게 법조계 중론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66 “대법관이 국민 뜻 좌우하려, 이대로면 나라 쑥대밭”…대법원 앞 국민 분노 랭크뉴스 2025.05.03
47665 SKT, “유심 교체 못한 채 출국해 피해 보면 책임지겠다” 랭크뉴스 2025.05.03
4766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이재명 집권 막기 위해 누구와도 연대" 랭크뉴스 2025.05.03
47663 김문수, ‘반탄 당심’에 ‘한덕수 단일화 여론’ 업고 경선 승리 랭크뉴스 2025.05.03
47662 ‘김문덕수’ 실현될까… 金측 “단일화 중심은 우리” 랭크뉴스 2025.05.03
47661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 선출 "이재명 막기 위해 강한 연대" 랭크뉴스 2025.05.03
47660 [속보] 李, ‘金-韓 단일화’ 전망에 “반역세력에 어떤평가할지 돌아봐야” 랭크뉴스 2025.05.03
47659 “당심이 승리했다”…김문수, 국힘 대선 후보 선출 랭크뉴스 2025.05.03
47658 [속보] 김문수 “한덕수, 조금 전 축하 전화… 단일화 방식은 충분히 대화할 것” 랭크뉴스 2025.05.03
47657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에 김문수… “이재명 잡고 승리하겠다”(종합) 랭크뉴스 2025.05.03
47656 [속보] 김문수 "이재명 집권 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 한덕수와 단일화 랭크뉴스 2025.05.03
47655 집값 심리 다시 들썩…서울은 과열, 고소득층은 신중[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랭크뉴스 2025.05.03
47654 올해도 폐지 모아 산 라면상자 몰래 놓고 간 세 아이 아빠 랭크뉴스 2025.05.03
4765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56.53% 과반득표로 한동훈 앞서(종합) 랭크뉴스 2025.05.03
47652 [단독] ‘김건희 선물’ 고리됐나…캄보디아 사업 지원 ‘7억→30억 달러’ 대폭 확대 랭크뉴스 2025.05.03
47651 김문수 3대 공약은?…'GTX·감세·수출강국" 랭크뉴스 2025.05.03
47650 첫 대선 도전 때 멱살 잡혔던 김문수, 그후 13년 '별의 순간' 맞았다 랭크뉴스 2025.05.03
47649 [속보] 한동훈 “당원·국민 결정에 승복…뒤에서 응원하겠다” 랭크뉴스 2025.05.03
47648 [속보] 김문수, 국힘 대선 후보 확정 "이재명 집권 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 랭크뉴스 2025.05.03
47647 한덕수, 이재명 겨냥 "개헌 말바꾸기 중대범죄‥개헌 빅텐트 쳐야" 랭크뉴스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