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K텔레콤(SKT)에서 유심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늘(30일) ‘SKT 유심정보 해킹사건’을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에서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이버수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22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확대 편성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관련 디지털 증거를 신속히 확보하고, 국내외 공조체계를 가동해 악성코드 침입 등 해킹의 경위와 배후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큰 사안인 만큼 사이버 수사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수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9일 밤 11시쯤 해커의 악성 코드 공격으로 내부 시스템에 보관하던 이용자의 유심(USIM) 관련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KT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325 '건진법사 의혹' 김 여사 압수수색‥휴대전화 등 확보 랭크뉴스 2025.04.30
46324 SK이노베이션 1분기 적자 전환…정유·석유화학 부진 여파 랭크뉴스 2025.04.30
46323 차 빼달란 말에…전직 보디빌더 남편과 여성 때린 아내, 결국 랭크뉴스 2025.04.30
46322 "민가 피해 막아라"…대구산불 재발화 속 확산 저지 안간힘 랭크뉴스 2025.04.30
46321 촛불행동, 조희대 대법원장 공수처에 고발‥"대선 개입" 랭크뉴스 2025.04.30
46320 대구 함지 산불 재발화…주민 대피 명령 랭크뉴스 2025.04.30
46319 “황금연휴에 떠나신다고요? 이날은 서두르세요!”…공항 붐비는 날 언젠지 봤더니 랭크뉴스 2025.04.30
46318 대구 함지산 산불 다시 번져…서변동 인근 주민 3천명 대피령 랭크뉴스 2025.04.30
46317 "썩은 과일을 먹으라고 줬다"…'尹 처가 운영' 요양원서 노인학대 신고 랭크뉴스 2025.04.30
46316 [속보] 당국 "야간진화에 위력 발휘 수리온헬기 2대 대구산불에 투입" 랭크뉴스 2025.04.30
46315 러 점령지 4번 잠입 우크라 기자, 장기 적출·고문 흔적 시신으로 돌아와 랭크뉴스 2025.04.30
46314 ‘임장크루’ 몰려들자… 공인중개사협회 ‘임장비’ 추진 논란 가열 랭크뉴스 2025.04.30
46313 "자정 넘기면 학칙대로 확정"…의대생 1만여명 유급 현실화 랭크뉴스 2025.04.30
46312 경선 발표 뒤 ‘우당탕탕’…한동훈·홍준표 지지자들 충돌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30
46311 이상민, 비연예인 연하 여친과 '깜짝 재혼'…"시기는 초여름" 랭크뉴스 2025.04.30
46310 이준석 "묻지마 단일화 안돼…한덕수, 투표용지 이름 못 올릴 것" 랭크뉴스 2025.04.30
46309 한덕수 대행, 내일 사퇴 유력…공식 출마선언 5월2일 할 듯 랭크뉴스 2025.04.30
46308 트럼프 주니어 만난 韓 재계… 美 협력 확대 기대감 랭크뉴스 2025.04.30
46307 홍준표·나경원 세력 끌어안은 김문수… 한동훈 "대선 지면 당권이 무슨 소용" 랭크뉴스 2025.04.30
46306 SKT 대표 “저는 유심 교체 안 했습니다”…“그럼 회장님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