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K텔레콤(SKT)에서 유심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늘(30일) ‘SKT 유심정보 해킹사건’을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에서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이버수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22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확대 편성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관련 디지털 증거를 신속히 확보하고, 국내외 공조체계를 가동해 악성코드 침입 등 해킹의 경위와 배후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큰 사안인 만큼 사이버 수사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수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9일 밤 11시쯤 해커의 악성 코드 공격으로 내부 시스템에 보관하던 이용자의 유심(USIM) 관련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KT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65 불소추특권 없는 尹, 직권남용 추가 기소…檢 "증거 충분 확보" 랭크뉴스 2025.05.01
46664 검찰, ‘비상계엄’ 윤 전 대통령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 랭크뉴스 2025.05.01
46663 ‘일 8시간 노동’ 140년 전 외침도 교대근무자에겐 먼 얘기···수면 건강을 지켜라 랭크뉴스 2025.05.01
46662 "12.3 이후엔 민주당이 보수"‥김상욱 '근본적' 고민 이유 랭크뉴스 2025.05.01
46661 검찰, 尹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 랭크뉴스 2025.05.01
46660 어린이 10명 중 6명 "하루에 2시간 이하만 놀 수 있어" 랭크뉴스 2025.05.01
46659 “결과는 한동훈 승, 김문수 패”…김종인·박지원 똑같은 예상, 왜 랭크뉴스 2025.05.01
46658 5·18재단·유족, ‘북 개입설 주장’ 스카이데일리 고소···“거짓 보도, 명백한 2차 가해” 랭크뉴스 2025.05.01
46657 [단독] “건진, 영천시장 공천 실패 뒤 윤한홍에 ‘돈 돌려줘라’ 전화” 랭크뉴스 2025.05.01
46656 검찰, '12·3 비상계엄' 윤석열 전 대통령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 랭크뉴스 2025.05.01
46655 검찰, '비상계엄' 尹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 랭크뉴스 2025.05.01
46654 [2보] 검찰, '비상계엄' 尹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 랭크뉴스 2025.05.01
46653 윤여준 "이재명의 순발력, 위기 돌파에 적절… '빅텐트'? 성공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5.05.01
46652 "나 임신했는데 맞았다고 하면 돼" 前 보디빌더 남편 폭행 가담 아내, 법원 판결은? 랭크뉴스 2025.05.01
46651 민주·국힘, 13조8000억 추경 합의…"특경비 500억 원 복원" 랭크뉴스 2025.05.01
46650 [속보] 검찰, 내란 윤석열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 랭크뉴스 2025.05.01
46649 이재명, 한국노총 정책협약식…전국 ‘경청 투어’ 시작 랭크뉴스 2025.05.01
46648 [속보] 검찰, 尹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 랭크뉴스 2025.05.01
46647 이번엔 '김정숙 여사 옷값' 강제수사…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5.01
46646 [속보] 검찰, ‘비상계엄’ 윤 전 대통령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 랭크뉴스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