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판매 중인 ‘덮죽’ 제품입니다.

지난달 더본코리아가 이 제품을 허위 광고 하고 있다는 국민신문고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민원인은 “덮죽에 쓰이는 새우는 대부분 양식”이라며 “광고에 자연산 새우로 표기된 것은 식품표시 광고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자연산이란 단어는 해당 광고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원을 접수한 서울 강남구청은 식품 등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이번 주 안에 더본코리아에 서면 시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남구청은 지난달 31일 더본코리아 직원을 소환해 제품에 사용된 새우가 자연산이 맞는지 물었고,
직원은 새우를 수입할 때 자연산 새우인지는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달 24일까지 더본코리아에 의견을 제출하라고 했는데, 별도 의견 소명은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남구청은 또, 이번 달 중순쯤 허위 광고 의혹과 관련해 강남경찰서에 더본코리아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앞서 백 대표는 ‘농약 분무기’를 통한 주스 살포, 용달차 생고기 운반 등으로 구설에 올랐고, “전면 쇄신하겠다”며 공식 입장문을 올린 바 있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524 비 예보에 완진 기대감속 대구산불 집중 진화…헬기 43대 투입 랭크뉴스 2025.05.01
46523 대구 재발화 산불 확산…주민 대피 이어 국가소방동원령 랭크뉴스 2025.05.01
46522 한동훈이 최종 후보 될라…국힘, 한덕수로 ‘후단협’ 가동[송종호의 여쏙야쏙] 랭크뉴스 2025.05.01
46521 의대생 복귀 시한 ‘종료’… 24·25·26학번 같이 수업듣는 ‘트리플링’ 현실화 랭크뉴스 2025.05.01
46520 [중앙시평] 지나간 기회의 신 뒷머리를 잡겠다는 국민의힘 랭크뉴스 2025.05.01
46519 트럼프 "삼성, 관세 때문에 미국에 대규모 시설 지을 것이라 들어" 랭크뉴스 2025.05.01
46518 비행기 4시간 늦어도 배상 ‘깜깜’… 공정위는 강제성 없는 권고만 랭크뉴스 2025.05.01
46517 야구 볼까, 탐험 할까 어린이날은 ‘아이들 세상’ 랭크뉴스 2025.05.01
46516 트럼프 “삼성, 관세 때문에 미국에 대규모 시설 건설할 거라 들어” 랭크뉴스 2025.05.01
46515 제주항공 2216편 덮친 새 떼…이 정도였다 [창+] 랭크뉴스 2025.05.01
46514 ‘유심사태’는 기회?… SKT ‘30년 왕좌’ 넘보는 KT·LG유플 랭크뉴스 2025.05.01
46513 오늘 이재명 ‘선거법’ 대법원 선고, TV 생중계된다 랭크뉴스 2025.05.01
46512 한수원, 체코 원전 수주 확정‥유럽시장 첫 발 랭크뉴스 2025.05.01
46511 [단독]“청소 안 하면 징계” 성희롱 이어 경비원에게 갑질까지···남도학숙 왜 이러나 랭크뉴스 2025.05.01
46510 韓대행, 오늘 오후 사퇴하고 내일 출마 선언할 듯 랭크뉴스 2025.05.01
46509 미국 1분기 역성장에 스태그플레이션?…백악관 “괜찮아질 것” 랭크뉴스 2025.05.01
46508 급부상한 국민의힘 당명 변경론…김·한 “대단히 부적절” 랭크뉴스 2025.05.01
46507 美·우크라, 곡절 끝에 광물협정 서명…"재건 투자기금 설치" 랭크뉴스 2025.05.01
46506 ‘이재명 선거법’ 오늘 상고심 선고…속전속결 배경은? 랭크뉴스 2025.05.01
46505 한수원, 체코 원전 수주 확정…‘K-원전’ 첫 유럽 수출 랭크뉴스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