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뉴욕=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도와 파키스탄 간 긴장이 고조된 것과 관련해 양국에 긴장 완화를 촉구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및 S.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과 각각 통화하고 이처럼 촉구했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통화에서 지난 22일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테러를 다시 한번 강력히 비난하고 "공격에 대한 정의 및 책임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합법적인 수단을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대립을 피해야 한다"며 긴장완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이 외교적 중재에 나서겠다고 제안했다.

지난 22일 영유권 분쟁지인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 파할감 인근에서 관광객 등을 상대로 한 총기 테러가 발생해 2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치면서 인도와 파키스탄 관계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이후 두 나라의 사실상 국경선인 실질통제선(LoC)을 사이에 두고 소규모 교전이 5일째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106 “관세 폭탄 맞은 한·중·일 제조업” 韓 버티기 中·日 흔들 랭크뉴스 2025.04.30
46105 [속보]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에 '윤여준·박찬대' 투톱 랭크뉴스 2025.04.30
46104 [속보] 이재명 "포괄임금제 근본적으로 검토" 랭크뉴스 2025.04.30
46103 검찰, ‘건진법사 청탁금지법 위반’ 윤 전 대통령 사저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4.30
46102 [속보]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조6853억…‘갤럭시 S25’ 효과 랭크뉴스 2025.04.30
46101 한덕수, 결국 대선행···내일 사퇴, 관계자들은 여의도 사무실 입주 랭크뉴스 2025.04.30
46100 [속보] 검찰, 尹부부 서초동 사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 랭크뉴스 2025.04.30
46099 삼성전자, '갤럭시 효과'에 1분기 호실적…매출 사상 최대(종합) 랭크뉴스 2025.04.30
46098 서울버스 ‘준법투쟁’ 돌입…“배차 간격 점점 늘지만 큰 불편 없어” 랭크뉴스 2025.04.30
46097 [인생 한 컷]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또 있었다... '고독한 외나무다리 샷' 랭크뉴스 2025.04.30
46096 김문수 측 “유의동도 지지” 주장···유의동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 랭크뉴스 2025.04.30
46095 진화된 대구 함지산 6시간 만에 다시 불…“헬기 14대 투입” 랭크뉴스 2025.04.30
46094 해킹 우려에 이틀간 SKT 가입자 7만명 이탈…순감 규모도 커져 랭크뉴스 2025.04.30
46093 [3보] 검찰, '尹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수사 랭크뉴스 2025.04.30
46092 미 "한국 정부, 대선 전 무역 협상 틀 마련 원해" 랭크뉴스 2025.04.30
46091 [속보] 검찰, ‘건진법사 의혹’ 尹 사저 압수수색…“청탁금지법 위반 사건” 랭크뉴스 2025.04.30
46090 [속보] 검찰, ‘건진법사 의혹’ 윤 전 대통령 사저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4.30
46089 [속보] 검찰, 윤석열 부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랭크뉴스 2025.04.30
46088 [단독]‘윤석열 캠프 출신’ 이인기 전 의원, 이재명 공동선대위원장 합류 랭크뉴스 2025.04.30
46087 [속보]검찰, 윤석열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 랭크뉴스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