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튜버 쯔양이 라면을 최대 20봉지 먹을 수 있는 이유가 일반인보다 큰 위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쯔양의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쯔양이 살 안 찌는 이유..?? 라면 20봉 먹는 사람의 위 크기는 어떨까? 위대장 내시경과 건강검진 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영상에는 쯔양이 처음으로 내시경 검진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쯔양 유튜브 캡처

마취 후 담당의는 쯔양의 위를 들여다보며 “슷한 체구의 여성들에 비해 위가 조금 크다”고 했다. 촬영 스태프가 “그래서 많이 먹을 수 있는 것이냐”고 묻자, 담당의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쯔양은 일반인보다 30~40% 정도 위용적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남들보다 흡수력, 소화력, 배설하는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담당의는 또 “(위에) 들어가서 좀 놀랐다”며 “쯔양은 체질량 지수가 17.5로 저체중에 속하는 체형인데 위의 크기는 웬만한 성인 남성보다 컸다”고 했다. 담당의는 쯔양의 대장이 용종이나 염증 없이 깨끗하고, 간과 신장도 아주 건강하다고 평가했다.

담당의는 특히 쯔양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서도 당화혈색소가 정상인 점을 놀라워했다. 그는 “많이 드시는 분들이 식후 혈당이 올라가기 때문에 6개월 동안 혈당이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쯔양은 당화혈색소 5.2%로 정상이다”라며 “음식 먹고 운동해서 올라가는 혈당을 내리던가, 아니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잘 분비해서 폭식 후 올라가는 혈당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라고 했다.

쯔양은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 그의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180만여 명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634 교황 "절대 연명의료 말라"…한국인 절반도 교황처럼 떠난다[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랭크뉴스 2025.04.30
50633 홍준표 “정치 인생 오늘 졸업”…탈당도 예고 랭크뉴스 2025.04.30
50632 뉴욕증시, 강보합 출발… 트럼프 2기 출범 100일 브리핑, 지표·실적 변수 랭크뉴스 2025.04.30
50631 과반 없었다…‘김문수·한동훈’ 결선 랭크뉴스 2025.04.30
50630 타이태닉호 침몰 직감?…'낙찰가 6억' 생존자 편지, 뭐라고 썼길래 랭크뉴스 2025.04.30
50629 “트럼프 주니어 웰컴!”…호텔 앞 모여든 윤석열 지지자들 랭크뉴스 2025.04.30
50628 '모든 게 멈췄다'‥정전에 비상사태 선포한 이베리아반도 랭크뉴스 2025.04.30
50627 한국 온 트럼프 주니어, 오늘 대기업 총수들과 1대1 차담 랭크뉴스 2025.04.30
50626 미 재무장관 “한국, 대선 전 협상 해결 의지 강해”…최상목, 입장 바꿨나 랭크뉴스 2025.04.30
50625 '생리대 사업' 시작한 유명 아이돌 "월급 590만원" 공고 화제 랭크뉴스 2025.04.30
50624 한덕수, 헌재법 개정안 거부권…‘국정 악용’ 대선 행보 비판 랭크뉴스 2025.04.30
50623 경찰, 미아동 마트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32세 김성진 랭크뉴스 2025.04.30
50622 전 세계 친환경 선박 비중 ‘한 자릿수’… 대체 연료 공급도 ‘걸림돌’ 랭크뉴스 2025.04.30
50621 [단독]MB때 법제처장 이석연, 이재명 선대위 합류…국민통합위 맡는다 랭크뉴스 2025.04.30
50620 ‘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1일 선고 랭크뉴스 2025.04.30
50619 [사설] '한덕수 단일화' 예선전 된 국민의힘 경선, 뭘 기대하겠나 랭크뉴스 2025.04.30
50618 [단독] "강아지도 안 먹을 음식"‥'尹 장모 요양원' 노인학대 정황 긴급조사 랭크뉴스 2025.04.30
50617 美재무 "對韓 관세협상 점차 윤곽…韓, 대선前 협상틀 마련원해"(종합) 랭크뉴스 2025.04.30
50616 정부 “복제폰 피해 가능성 적다”지만, 최대 5천억 ‘강력 징계’ 예고 랭크뉴스 2025.04.30
50615 [단독] '가로수길 비밀 캠프' 의혹‥화랑 소유주 남매 경찰 출석 본격 수사 랭크뉴스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