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 [자료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를 고발인 자격으로 불렀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오늘 고발인 조사를 위해 송 대표를 검찰청사로 불렀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때 돈 봉투를 건넨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수용 중인 송 대표는 서울구치소에서 호송차를 타고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나왔습니다.

입장문 읽는 선종문 변호사

송 대표 측 선종문 변호사는 기자들과 만나 "검찰은 20대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만큼, 아니 그 반의 반만이라도 피의자 윤석열을 신속히 수사해 기소하길 바란다"는 송 대표 입장문을 읽었습니다.

송 대표는 앞서 윤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장모 최은순 씨와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거짓 해명을 했다며 2023년 7월 공직선거법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2023년 국민의힘 당대표로 김기현 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당무에 개입한 혐의로도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이 파면돼 헌법상 불소추특권이 사라지자 고발 사건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사건의 공소시효는 '선거일 후 6개월'로 오는 8월 초 만료됩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378 라이브 토크쇼로 2040 직장인 만난 이재명 “첨단 시대, 노동시간 줄여야” 랭크뉴스 2025.04.30
46377 깊어지는 침체의 그늘…美 3년 만에 역성장 랭크뉴스 2025.04.30
46376 [속보] 관세폭탄 미국이 맞았나…미 1분기 GDP 성장률 ‘-0.3%’ 3년 만에 역성장 랭크뉴스 2025.04.30
46375 "국회 가면 누굴 체포?" "누구겠냐"‥'한숨' 통화 랭크뉴스 2025.04.30
46374 ‘빗장’ 풀린 윤석열 부부 강제수사···압수수색 이후, 검·경·공 칼끝 어디까지 랭크뉴스 2025.04.30
46373 [속보] ‘관세여파’ 美 1분기 경제성장률 -0.3%… 3년만에 역성장 랭크뉴스 2025.04.30
46372 이재명 상고심 선고 TV 생중계‥'초고속 선고' 배경은? 랭크뉴스 2025.04.30
46371 “SKT 유심 바꿨더니 티머니가 0원 됐다?”…교체 전 ‘이것’ 주의하세요 랭크뉴스 2025.04.30
46370 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아파트 밀집지역 확산 차단 총력 랭크뉴스 2025.04.30
46369 [속보] 美성장률, 트럼프 관세 역풍…1분기 -0.3% '역성장 쇼크' 랭크뉴스 2025.04.30
46368 ‘취임 100일’ 트럼프, 미시간 집회서 “역대 가장 성공적 출발” 자평 랭크뉴스 2025.04.30
46367 [단독] 최태원 지배구조 핵심 SK C&C, 의문의 ‘V프로젝트’ 랭크뉴스 2025.04.30
46366 SKT 휴대폰 먹통·계좌서 5000만원 인출…경찰 “해킹 연관성 낮아” 랭크뉴스 2025.04.30
46365 트럼프, AI 반도체 수출제한 시스템도 ‘관세협상 도구’로 쓰나 랭크뉴스 2025.04.30
46364 [속보]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0.3%…3년만에 역성장 랭크뉴스 2025.04.30
46363 한덕수, 모레 출마선언 유력…민주 “대선 단꿈 빠져 국정 팽개쳐” 랭크뉴스 2025.04.30
46362 검찰,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항소심서 공소장 변경... "허위 증언 유도 확인" 랭크뉴스 2025.04.30
46361 '미우새' 이상민, 비연예인과 '깜짝 재혼'…"시기는 초여름" 랭크뉴스 2025.04.30
46360 역시 불경기... 어버이날 선물 예산, 작년보다 8만 원 줄어든 '29만 원' 랭크뉴스 2025.04.30
46359 "이념·진영 초월 진짜 대한민국 만들 것"‥이재명 선대위 공식 출범 랭크뉴스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