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최종 경선에 오른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선에 진출한 한동훈 경선후보가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총리가 출마할 경우 단일화 방법에 대해 "경선 진행 중 단일화에는 공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후보가 확정된 뒤에는 여러 방향으로 힘을 모을 방법을 찾겠지만, 경선 진행 중 단일화에는 공감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홍준표 경선후보가 제안한, 이른바 '원샷 경선'으로 한 총리가 국민의힘 최종 2인 후보와 함께 경선을 치르는 안에 대해선 "경선 후보가 11명에서 최종 2명으로 줄었는데, 한 총리가 마지막에 끼어드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고 일축했습니다.

김문수 경선후보는 "아직 한 총리가 출마 선언하지 않은 상황에서 답변드리면 너무 앞서나가는 것 같고, 차차 논의할 것"이라며, "한 총리가 입당해서 경선을 빨리 하는 안과, 당 경선을 마친 다음 마지막 경선을 하는 안 등이 있지만 앞으로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24 한덕수, 선거사무실 이미 계약…‘무소속으로 단일화 뒤 입당’ 유력 랭크뉴스 2025.04.30
45923 “수영 강습 신청·중고거래 지시”…3성 장군 갑질 의혹 랭크뉴스 2025.04.30
45922 '1만2000원' 부실 도시락 어땠길래…충주맨 "정말 심했다" 사과 랭크뉴스 2025.04.29
45921 미 재무장관 “한국 정부, 대선 전 무역협상 해결 의지 강해” 랭크뉴스 2025.04.29
45920 SKT, 유심 복제 4종·관리 21종 정보 털렸다… 정부 조사단 1차 결과 발표 랭크뉴스 2025.04.29
45919 명태균 “김 여사가 ‘조국 수사’ 김상민 검사 챙겨달라 했다” 랭크뉴스 2025.04.29
45918 건진법사에 고가 가방·인삼까지…김건희 로비용? 랭크뉴스 2025.04.29
45917 유심 해킹 충격…SK텔레콤 이틀째 하락, KT·LGU+ ‘반사이익’ 랭크뉴스 2025.04.29
45916 야간 진화헬기 본격 투입…진화율 ‘껑충’ 랭크뉴스 2025.04.29
45915 '1만2000원' 부실 도시락 논란에…충주맨 "정말 심했다" 사과 랭크뉴스 2025.04.29
45914 이재명 이틀뒤 운명의 날…상고기각·파기 대법 결론은 랭크뉴스 2025.04.29
45913 美재무 "한일, 선거 전 협정 틀 마련 원해" 랭크뉴스 2025.04.29
45912 ‘尹 신사동 비밀캠프 의혹’ 경찰 수사…화랑 소유주 2명 소환 랭크뉴스 2025.04.29
45911 "동물학대 영상 보면 분노의 댓글 대신 OO하세요" 랭크뉴스 2025.04.29
45910 ‘방한’ 트럼프 주니어, 기자들 따돌리려 롤스로이스로 연막작전까지 랭크뉴스 2025.04.29
45909 '사모님' 수영장 오픈런에 중고 거래까지‥육군 수도군단장 '상습 갑질' 랭크뉴스 2025.04.29
45908 USTR, 지재권 우선감시대상에 멕시코 추가…한국은 포함 안 돼 랭크뉴스 2025.04.29
45907 美재무 "한국과의 관세 협상 윤곽 점차 드러나고 있어" 랭크뉴스 2025.04.29
45906 [논설위원의 단도직입]“용산, 역사성·입지 모두 최악…대통령 집무실, 청와대로 복귀해야” 랭크뉴스 2025.04.29
45905 트럼프 주니어 한국 도착…대기업 총수들에 ‘투자 청구서’ 내미나 랭크뉴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