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모레 나옵니다.

대법원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 대법정에서 이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지난달 28일 사건을 접수한 뒤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지난 22일과 24일 두 차례 심리했습니다.

이 후보는 2021년 대선후보 신분으로 방송에 출연해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고 발언하고, 국정감사에서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과정에 국토교통부의 협박이 있었다고 말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습니다.

1심은 이 전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2심은 김 전 처장 관련 발언은 행위가 아닌 인식에 관한 발언이라 처벌할 수 없고, 백현동 발언의 경우도 의견 표명에 해당해 허위사실 공표로 처벌할 수 없다고 봤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73 [속보] 대구 함지산 재발화…인근 주민 대피 문자 랭크뉴스 2025.04.30
46272 홍준표 “이젠 서울시민”…시정 구멍 난 대구에 안 미안한가 랭크뉴스 2025.04.30
46271 [속보] 검찰, 김건희 여사 휴대전화 확보…영장에 '목걸이' 적시 랭크뉴스 2025.04.30
46270 이명희, 신세계 지분 10% 전량 딸 정유경에 증여 랭크뉴스 2025.04.30
46269 [속보] 檢, 김건희 여사 휴대전화 확보…영장에 ‘목걸이’ 적시 랭크뉴스 2025.04.30
46268 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이익 1.1조원…"HBM 저점이다" 랭크뉴스 2025.04.30
46267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판결 D-1… 대선 판도 요동 랭크뉴스 2025.04.30
46266 [단독] ‘압수수색’ 김건희 아직 참고인…건진법사만 피의자 적시 랭크뉴스 2025.04.30
46265 강동구 길동사거리에 폭 2m 싱크홀…도로 일부 통제(종합) 랭크뉴스 2025.04.30
46264 청주 흉기난동 고교생 영장심사… “죄송합니다”만 랭크뉴스 2025.04.30
46263 [속보] 대구 함지산 산불 다시 발화… “주민 대피하라” 문자 랭크뉴스 2025.04.30
46262 검찰, 윤 자택·코바나컨텐츠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4.30
46261 위고비 개발 과학자 "30년 전 아무도 관심 없던 물질, 블록버스터 됐다" 랭크뉴스 2025.04.30
46260 이준석 "안철수 홍준표였다면 모를까… '묻지마 단일화' 응하지 않겠다" 랭크뉴스 2025.04.30
46259 검찰, 尹 사저·김건희 사무실 압수수색…김건희 수행비서 2명 자택도 랭크뉴스 2025.04.30
46258 "뱀이다" 여고 운동장에 2m 초대형 뱀 출몰…신고했지만 놓쳐 랭크뉴스 2025.04.30
46257 “건진법사 만난 적 있나?” 묻자, 명태균이 기자에게 한 말이…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30
46256 한덕수 여의도 사무실 계약…이낙연에 전화 "식사합시다" 랭크뉴스 2025.04.30
46255 [속보] 강동구 길동사거리 싱크홀 발생…도로 일부 통제 랭크뉴스 2025.04.30
46254 [속보] 이명희, (주)신세계 지분 10% 딸 정유경에 증여 랭크뉴스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