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힘 3차 대선 경선 진출 실패 뒤 “시민으로 돌아갈 것”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9일 3차 경선 진출 실패 직후 “정치인생 오늘로써 졸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유튜브 화면 갈무리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9일 3차 경선 진출 실패 직후 “정치인생 오늘로써 졸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3차 경선에 진출하게 됐다는 결과를 발표한 직후 “이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며 정계 은퇴 뜻을 밝혔다. 그는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좀 편하게 살도록 하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저의 역할은 여기까지”라고도 했다.

검사 출신인 홍 후보는 1995년 검사직에서 사직한 후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김영삼 대통령 겸 신한국당 총재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해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이 됐다. 이후 16·17·18·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한나라당(국민의힘의 전신) 대표와 초대 자유한국당 대표를 거쳐, 경남도지사와 대구시장을 역임했다.

그는 이번 대선 출마를 위해 대구시장 직에서 물러나는 배수진을 쳤으나, 이날 김문수·한동훈 후보에 밀려 3차 경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97 교육부 "의대생 10명 중 9명, 수업 복귀하고 싶다" 랭크뉴스 2025.04.29
45896 또 흉기난동…마트 앞에서 술 마시다 점원 공격한 男 랭크뉴스 2025.04.29
45895 김건희 오빠 운영 요양원에서 노인학대 정황…당국 현장조사 랭크뉴스 2025.04.29
45894 [단독] 이재명 선대위 비서실장 이춘석·상황실장 강훈식 임명 랭크뉴스 2025.04.29
45893 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1천만명…해킹 2차 피해 대응책" 랭크뉴스 2025.04.29
45892 명태균 "김 여사가 김상민 챙기라 해‥누가 거절하겠나" 랭크뉴스 2025.04.29
45891 [속보] 美 재무 장관 “한국과 관세 협상, 윤곽 점차 드러나고 있다” 랭크뉴스 2025.04.29
45890 호주, 코알라 700마리 사살… 왜? 랭크뉴스 2025.04.29
45889 헌재법 거부권·출마 앞둔 ‘세불리기’…한덕수의 반헌법적 하루 랭크뉴스 2025.04.29
45888 더 속타는 알뜰폰, 고령층 이용자…우리는 어떻게? 랭크뉴스 2025.04.29
45887 ‘속전속결’ 대법원…예상되는 결론은? 랭크뉴스 2025.04.29
45886 2000만원으로 키 5㎝ 산다? 4살부터 맞는 성장주사 진실 랭크뉴스 2025.04.29
45885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부분 재발화…진화 중 랭크뉴스 2025.04.29
45884 청주 흉기난동 17세 "학교 생활 힘들었다"…범행 암시 메모도 랭크뉴스 2025.04.29
45883 [대선참견시점] 이제 결승인데, 한덕수와 또 결승? / '홍카콜라'의 조기졸업 랭크뉴스 2025.04.29
45882 앉아있다 일어나면 갑자기 '어질'…빈혈인 줄 알았는데 '이 증후군'이었다 랭크뉴스 2025.04.29
45881 재판연구관 尹수준 10여명 투입…대법, 이재명 사건 초고속 선고 랭크뉴스 2025.04.29
45880 [속보] 美재무 “한국과의 관세 협상 윤곽 점차 드러나고 있어” 랭크뉴스 2025.04.29
45879 [속보] 美재무 "한국과의 관세 협상 윤곽 점차 드러나고 있어" 랭크뉴스 2025.04.29
45878 조국혁신당,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특별법 당론으로 발의 랭크뉴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