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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다.

강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 시절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대표적인 친노무현계 인사다. 이재명 후보와는 2022년 대선 경선캠프 후원회장을 맡은 인연이 있다.

민주당은 오는 30일 선대위 출범을 목표로 막바지 인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상임선대위원장단은 강 전 장관과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10명 안팎의 당내외 인사들로 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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