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는 '경비원'입니다.

일본 오사카 엑스포에서 경비원이 방문객 앞에서 무릎을 꿇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무슨 일이었을까요.

경비원이 땅에 무릎을 꿇은 채 머리를 조아렸다가 일어납니다.

분홍색 가방을 든 남성은 팔짱을 낀 채 경비원을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오사카 엑스포 행사장 입구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남성은 엑스포 방문객으로, 셔틀버스 주차장 위치를 물었으나 경비원이 정확한 방향을 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일본 누리꾼들은 고객 갑질을 의미하는 '카스하라'를 언급하며 명백한 괴롭힘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엑스포 주최 측은 남성이 경비원에게 사과하도록 강요하지는 않았다면서, 비슷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79 [속보] 美재무 "한국과의 관세 협상 윤곽 점차 드러나고 있어" 랭크뉴스 2025.04.29
45878 조국혁신당,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특별법 당론으로 발의 랭크뉴스 2025.04.29
45877 비싸서 못 먹는 고등어·오징어·김 등 최대 반값에 푼다 랭크뉴스 2025.04.29
45876 주불 잡았던 대구 함지산 산불 6시간 만에 재발화 랭크뉴스 2025.04.29
45875 “기존 유심, 연락처 옮기고 잘라서 폐기해야”[Q&A] 랭크뉴스 2025.04.29
45874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다시 산불… 소방당국 진화 중 랭크뉴스 2025.04.29
45873 “김건희 줄 목걸이·가방 받아”…윤 부부 향하는 ‘건진법사 수사’ 랭크뉴스 2025.04.29
45872 "美 소중한 51번째 주 돼라" 트럼프 이 말에, 캐나다 총선 반전 랭크뉴스 2025.04.29
45871 [단독]민주당,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격’ 기구 출범 검토…집권플랜본부 포함 랭크뉴스 2025.04.29
45870 ‘이재명 상고심’ 5월1일 초고속···예상 깨고 ‘6·3·3’ 지킨 대법원, 대선 전 판결로 정치적 부담 해소? 랭크뉴스 2025.04.29
45869 [속보]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부분 재발화…진화 중 랭크뉴스 2025.04.29
45868 "5년만 참으면 5061만 원"…'年9.5%' 청년계좌, 너도나도 신청하더니 200만 눈앞 랭크뉴스 2025.04.29
45867 "학교 뒤로 불길이"…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부분 재발화 랭크뉴스 2025.04.29
45866 이재명 상고심 ‘속전속결’ 1일 선고…대선 최대 분수령 랭크뉴스 2025.04.29
45865 '대한민국 도약' 강조한 한덕수…국정 마무리하고 대권 채비하나(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29
45864 홍상수 감독,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한다 랭크뉴스 2025.04.29
45863 유상임 장관 “하루 늦은 SKT 해킹 신고, 합당한 처벌받을 것” 랭크뉴스 2025.04.29
45862 창업자 절반 3년도 못 버틴다… 생존율 1위는 미용실 랭크뉴스 2025.04.29
45861 경찰, 동네마트 흉기 난동 피의자 신상공개…32세 김성진 랭크뉴스 2025.04.29
45860 홍준표 캠프 이성배 대변인 끝내 ‘눈물’…“친근한 홍 할배였는데”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