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역 개발 사업을 명목으로 건축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소속 현직 경북도의회 의장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뇌물죄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경북도의장 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이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씨에게 대가를 바라고 뇌물을 준 혐의를 받는 지역 사업가 송 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함께 청구됐습니다.

박 의장과 사업가 송 씨는 지난 2022년부터 경북 영주시 일대 아파트 건설 사업 용지 변경 등을 연결고리로, 수차례에 걸쳐 현금 1억 여원과 각종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내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두 사람을 검찰로 넘길 방침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87 ‘속전속결’ 대법원…예상되는 결론은? 랭크뉴스 2025.04.29
45886 2000만원으로 키 5㎝ 산다? 4살부터 맞는 성장주사 진실 랭크뉴스 2025.04.29
45885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부분 재발화…진화 중 랭크뉴스 2025.04.29
45884 청주 흉기난동 17세 "학교 생활 힘들었다"…범행 암시 메모도 랭크뉴스 2025.04.29
45883 [대선참견시점] 이제 결승인데, 한덕수와 또 결승? / '홍카콜라'의 조기졸업 랭크뉴스 2025.04.29
45882 앉아있다 일어나면 갑자기 '어질'…빈혈인 줄 알았는데 '이 증후군'이었다 랭크뉴스 2025.04.29
45881 재판연구관 尹수준 10여명 투입…대법, 이재명 사건 초고속 선고 랭크뉴스 2025.04.29
45880 [속보] 美재무 “한국과의 관세 협상 윤곽 점차 드러나고 있어” 랭크뉴스 2025.04.29
45879 [속보] 美재무 "한국과의 관세 협상 윤곽 점차 드러나고 있어" 랭크뉴스 2025.04.29
45878 조국혁신당,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특별법 당론으로 발의 랭크뉴스 2025.04.29
45877 비싸서 못 먹는 고등어·오징어·김 등 최대 반값에 푼다 랭크뉴스 2025.04.29
45876 주불 잡았던 대구 함지산 산불 6시간 만에 재발화 랭크뉴스 2025.04.29
45875 “기존 유심, 연락처 옮기고 잘라서 폐기해야”[Q&A] 랭크뉴스 2025.04.29
45874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다시 산불… 소방당국 진화 중 랭크뉴스 2025.04.29
45873 “김건희 줄 목걸이·가방 받아”…윤 부부 향하는 ‘건진법사 수사’ 랭크뉴스 2025.04.29
45872 "美 소중한 51번째 주 돼라" 트럼프 이 말에, 캐나다 총선 반전 랭크뉴스 2025.04.29
45871 [단독]민주당,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격’ 기구 출범 검토…집권플랜본부 포함 랭크뉴스 2025.04.29
45870 ‘이재명 상고심’ 5월1일 초고속···예상 깨고 ‘6·3·3’ 지킨 대법원, 대선 전 판결로 정치적 부담 해소? 랭크뉴스 2025.04.29
45869 [속보]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부분 재발화…진화 중 랭크뉴스 2025.04.29
45868 "5년만 참으면 5061만 원"…'年9.5%' 청년계좌, 너도나도 신청하더니 200만 눈앞 랭크뉴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