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고율관세의 충격을 줄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당국자들은 이 같은 조치가 미국 내에서 제조되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외국산 부품에 대한 일부 관세를 완화하고 외국산 자동차에 여러 관세가 중첩되지 않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번 방침은 자동차 고율관세 때문에 생산과 경영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미국 내 자동차 업계, 노동계의 의견을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 위대한 우리 미국 노동자들과 중요한 제휴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이번 합의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업체들에 보상하고 미국에 투자하고 국내 제조를 늘리겠다는 약속을 표명한 업체들에게 발판을 마련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 대통령 통상정책의 중대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08 김경수, 이재명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확정 랭크뉴스 2025.04.29
45807 "국회 가면 누구 체포하겠냐" 계엄날 경찰 간부 통화, 법정서 재생 랭크뉴스 2025.04.29
45806 대법, '9일 만에' 이재명 선거법 선고… 어떤 결론 나오든 파장 불가피 랭크뉴스 2025.04.29
45805 이재명 명운 달린 상고심 쟁점은…발언 해석·허위사실공표 여부 랭크뉴스 2025.04.29
45804 홍준표 ‘정계 은퇴선언’에 김문수 “마지막 싸움 남았다” 만류 랭크뉴스 2025.04.29
45803 대법, 5월1일 이재명 선고…"후보등록 전 결론내야 잡음 최소화 판단" 랭크뉴스 2025.04.29
45802 ‘성인인 척’ 노래방 출입하고 업주 협박한 청소년 일당 검거 랭크뉴스 2025.04.29
45801 "월 640만원 안 주면 그냥 쉴래요" 그래서 청년실업 심각하다는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4.29
45800 아동 성 착취물, 이번엔 17살 ‘판도라’…‘피해자’가 ‘피의자’로 랭크뉴스 2025.04.29
45799 [속보] 대법원, 5월 1일 이재명 공직선거법 사건 선고 랭크뉴스 2025.04.29
45798 검찰, '尹 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한 송영길 대표 조사 랭크뉴스 2025.04.29
45797 이재명 선거법 위반 상고심 모레 오후 3시 선고 랭크뉴스 2025.04.29
45796 보수 풍운아, 힘 빠진 목소리로 "이제 정치 그만"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29
45795 한동훈 "한 총리와 경선 중 단일화 공감 안 해"‥김문수 "차차 논의" 랭크뉴스 2025.04.29
45794 SKT 해킹 사고 후 ‘안심차단서비스’ 가입 급증···금융당국도 대응 나서 랭크뉴스 2025.04.29
45793 이재명 선거법 위반 상고심 5월 1일 오후 선고‥대법 신속 결론 랭크뉴스 2025.04.29
45792 국힘 경선 안 끝났는데 지도부는 ‘빅텐트 확장’ 골몰···한덕수부터 이낙연까지? 랭크뉴스 2025.04.29
45791 한국 ‘돼지농장 고문’, 28살 청년이 6개월 만에 숨지기까지 랭크뉴스 2025.04.29
45790 이재명 선거법 위반 상고심 5월 1일 오후 3시 선고 랭크뉴스 2025.04.29
45789 “기온 탓? 러 해커 공격?” 스페인 ‘대정전’ 미스터리 랭크뉴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