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양경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 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를 하던 70대 여성이 숨져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께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70대 여성 A씨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바닷가에 나간 A씨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소방 당국으로부터 전달받고 공기부양정을 투입해 물에 빠진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A씨가 맨발 걷기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범죄혐의점이 있는지 확인하고 A씨 시신의 부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49 트럼프 "1기 땐 생존 위해 일했지만 2기에선 국가와 세계 운영" 랭크뉴스 2025.04.29
45548 [단독] 코스닥 상장사 ‘인산가’ 2세 구속… 다른 회사 180억원대 배임 가담 혐의 랭크뉴스 2025.04.29
45547 통상전문가 김양희 “미국에 주눅 든 협상단…관세협의 첫 단추 잘못 뀄다” 랭크뉴스 2025.04.29
45546 ‘폴더 인사’ 이재명에 ‘보수 책사’ 윤여준은 이런 걱정했었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29
45545 대구 함지산 산불…진화율 65%, 진화 헬기 52대 투입 랭크뉴스 2025.04.29
45544 SKT '유심 대란'에 은행 알뜰폰 반사이익?…"가입·문의 늘어" 랭크뉴스 2025.04.29
45543 뉴욕증시 미·중 협상 공회전에 혼조 마감 랭크뉴스 2025.04.29
45542 "드디어 내 차례"…'한덕수 테마주' 급등에 임원들 자사주 매도 [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4.29
45541 대구산불 이틀째 "오늘 주불진화목표"…바람소강 오전이 골든타임 랭크뉴스 2025.04.29
45540 공매도 재개하면 투자할거라던 외국인 11兆 팔자… 소방수 기간 늘린 연기금 랭크뉴스 2025.04.29
45539 [속보]대구 북구 산불 진화율 65%까지 올라···헬기 52대 투입 등 총력 진화 랭크뉴스 2025.04.29
45538 강풍에 대구 산불 '비상'‥주불 잡기 총력 랭크뉴스 2025.04.29
45537 "미국과 관세 협상 대선 전 결정 안 해...다음 정부에 부담 안 줄 것" 랭크뉴스 2025.04.29
45536 비상계엄, 동원될 뻔했던 한국형 다영역 작전부대 ‘육군 2신속대응사단’ 아십니까[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4.29
45535 [속보] 경부고속도 북대구IC 진출입 차단 해제… 진화 헬기 투입 시작 랭크뉴스 2025.04.29
45534 대구 함지산 산불 이틀째 계속…해 뜨자 헬기 51대 투입했다 랭크뉴스 2025.04.29
45533 ‘중국인 차별’ 현수막 구청별 판단 달라···“인권위가 가이드라인 만들어야” 랭크뉴스 2025.04.29
45532 홍상수 감독,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한국인 6번째 랭크뉴스 2025.04.29
45531 '폭싹 속았수다' 잘나가더니 이런 일까지…제주행 마일리지 특별기 뜬다 랭크뉴스 2025.04.29
45530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정전…“모든 것이 멈췄다” 랭크뉴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