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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노 전민철(사진)이 미국 탬파에서 열린 ‘2025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 시니어 남자 부문에서 전체 대상인 ‘그랑프리’를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전민철을 비롯한 무용원 재학생들이 지난 21~27일 열린 이 대회 각 부문에서 입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전민철은 모든 부문과 연령대를 통틀어 최고 실력을 보인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전체 대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는 아메리칸 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 서희,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민을 비롯해 영국 로열발레단 솔리스트 전준혁, 한예종 무용원 박건희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다섯 번째 수상이다. 전민철은 김기민에 이어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을 앞두고 있는 국내 발레계의 젊은 스타다. 시니어 파드되 부문에 출전한 성재승·소하은은 1등을 수상했다.

2000년 창설된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는 세계 최대 규모 발레 콩쿠르로 꼽힌다. 만 9~19세 무용수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올해는 전 세계 1만2000명이 예선을 거쳐 결선에서 실력을 뽐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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