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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 총선일인 28일(현지 시각) “캐나다가 미국의 소중한 51번째 주(州)가 된다면 관세나 세금 없이 자동차·철강·알루미늄·목재·에너지와 다른 모든 산업을 4배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십 년 전 인위적으로 그어진 국경선은 더 이상 없다. 이 광활한 땅이 아름다울지 생각해 보라”며 “세금을 절반으로 줄이고 군사력을 무료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힘과 지혜를 갖춘 사람을 선택하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조기 총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런 글을 썼다. 캐나다는 지난 9년 동안 집권해 온 쥐스탱 트뤼도 전 총리의 조기 사퇴와 후임자인 마크 카니 총리의 결정으로 조기에 총선을 치른다. 집권당인 자유당과 야당인 보수당의 대결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과거처럼 매년 수백억 달러를 캐나다에 보조금으로 지급한 것을 더는 계속할 수 없다”며 “캐나다가 미국의 주가 되지 않는 한 말이 안 된다”고 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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