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의 한 의과대학에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의대학생회와 의대생단체에 오는 30일 이전에 만나자고 공식 제안했지만 불발됐다.

교육부는 이날 기자단 공지에서 “오늘 오후 8시 30분쯤 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이 5월 2일 만남을 다시 제안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들이 4월 30일 자로 복귀를 결정하는 데 있어 5월 2일 만남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만남을 조금 뒤로 미루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답변했다”고 했다.

같은 날 오전 교육부는 의대학생회와 의대생단체에 오는 30일 이전에 만나자고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4월 30일은 정부가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의대생들을 학칙에 따라 유급 처리하겠다고 밝힌 시점이다.

교육부가 30일을 시점으로 정한 것은 유급 확정 이후 만나는 것은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의대협도 입장문을 내고 “교육부와의 대화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세 차례 5월 2일 만남을 제안했으나 교육부 의대국에서 오늘 저녁 최종적으로 거절했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215 '폭싹 속았수다' 잘나가더니 이런 일까지…제주행 마일리지 특별기 뜬다 new 랭크뉴스 2025.04.29
50214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정전…“모든 것이 멈췄다” new 랭크뉴스 2025.04.29
50213 이창호에게 패배한 후 닥친 상실감... 조훈현은 이렇게 돌파했다 new 랭크뉴스 2025.04.29
50212 출마 임박한 한덕수, 사퇴 절차는?…"셀프 결재로 가능" new 랭크뉴스 2025.04.29
50211 대구 함지산 산불 대응 3단계…진화율 60% new 랭크뉴스 2025.04.29
50210 [비즈톡톡] “환경오염 우려 없고 신속 교체”... ‘이심’ 있는데도 ‘유심’ 고집하는 SKT new 랭크뉴스 2025.04.29
50209 “대구 산불 발화지점, 정상적인 접근로 아냐”…범인잡기 어려울수도 new 랭크뉴스 2025.04.29
50208 서울 시내버스 노사, 오늘 막판 임금협상 나선다 new 랭크뉴스 2025.04.29
50207 김양희 “미국에 주눅 든 협상단…관세협의 첫 단추 잘못 뀄다” new 랭크뉴스 2025.04.29
50206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정전…온 도시가 멈췄다 new 랭크뉴스 2025.04.29
50205 '한동훈 캠프' 전략 배현진 "보수 끌어안고 파천황 기세로 이재명 이길 것" [대선 캠프 브레인 인터뷰] new 랭크뉴스 2025.04.29
50204 [단독]수당만 연 4600억 넘어…통상임금 판결에 버스업 '멘붕' new 랭크뉴스 2025.04.29
50203 여성긴급전화 찾는 남성들… 작년 2만건 육박 new 랭크뉴스 2025.04.29
50202 이자장사로 번 돈 대부분 해외로…밸류업의 역설 [S머니-플러스] new 랭크뉴스 2025.04.29
50201 李, 1호 공약으로 반도체 '한국판 IRA'…'52시간 예외'엔 침묵 new 랭크뉴스 2025.04.29
50200 [단독]"건진에 일일보고" 尹네트워크본부…최소 3명 용산 갔다 new 랭크뉴스 2025.04.29
50199 국힘, 오늘 결선 2인 발표…김문수·한동훈·홍준표 중 1명은 떨어진다 new 랭크뉴스 2025.04.29
50198 "트럼프 무능력 증명한 100일…측근은 아첨꾼과 '관종'뿐" new 랭크뉴스 2025.04.29
50197 대구 함지산 산불…진화율 60%, 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 51대 투입 new 랭크뉴스 2025.04.29
50196 '접대 검사'엔 면죄부, 800원 횡령 버스기사는 해고…"같은 판사의 다른 잣대" new 랭크뉴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