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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교 120주년을 맞은 고려대에 거액의 익명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려대는 이번 달 30억 원과 70억 원, 총 100억 원의 익명 기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올 초에도 125억 원과 200억 원 규모의 기부가 이어지는 등 최근 익명의 기부자들로부터 굵직한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고 고려대는 전했습니다.

고려대는 기부금을 자연계 중앙광장과 인문관 신축, 기금교수 임용, 다문화 인재 장학금, 글로벌 학술 포럼 등의 사업에 폭넓게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동원 총장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뜻을 깊이 새기며 기대에 걸맞은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년 전에도 익명의 후원자가 고려대에 630억 원을 쾌척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고려대가 1905년 개교한 이래 최대 금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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