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4시간 넘게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오늘(28일) 오후 6시,
산불 3단계 대응을 발령했습니다.

KBS에는 인근 아파트와 옥상, 열차 등에서 촬영한 산불 제보 영상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강한 바람을 타고 불티가 날아가는 비화 현상도 목격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에서 직선거리로 약 2km 떨어진 곳에는 천8백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구 북구청은 인근 조야동과 노곡동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 문자를 발송했고, 주민 천2백여 명이 현재
인근 초등학교에 대피하고 있습니다.

산불 3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산림청장이 발령하고, 광역단위의 가용인력과 진화헬기 등을 모두 동원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13 대구 함지산 산불…진화율 60%, 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 51대 투입 랭크뉴스 2025.04.29
45512 '접대 검사'엔 면죄부, 800원 횡령 버스기사는 해고…"같은 판사의 다른 잣대" 랭크뉴스 2025.04.29
45511 이재명 "기재부 왕노릇" 다음날…민주당 '기재부 쪼개기' 띄웠다 랭크뉴스 2025.04.29
45510 링 오르는 韓… 통상·통합 적임자 속 내란 프레임 핸디캡 랭크뉴스 2025.04.29
45509 대구 함지산 불 이틀째 확산…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투입 재개 랭크뉴스 2025.04.29
45508 [속보] 대구 산불 진화 헬기 투입 시작…진화율 60% 랭크뉴스 2025.04.29
45507 한덕수, 대선 등판 초읽기…참모진 사직 뒤 캠프行 랭크뉴스 2025.04.29
45506 [단독] 윤한홍 부인했지만... 건진법사 "윤한홍이 2007년 먼저 법당 찾아와" 랭크뉴스 2025.04.29
45505 개점 한시간여 만에 동난 ‘SKT 유심’…번호표 받고 기다린 시민들 분통·항의 랭크뉴스 2025.04.29
45504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정전…인프라 '올스톱'(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29
45503 '고발사주' 손준성, 대법 무죄 5일만 헌재서 탄핵심판 재개 랭크뉴스 2025.04.29
45502 국민의힘, 오늘 대선 경선 '최후의 2인' 결정 랭크뉴스 2025.04.29
45501 [단독] 민주당 '18세에 자산 1억 만들기' 대선 공약 검토... 재정 감당할 수 있나 랭크뉴스 2025.04.29
45500 ‘한복 입고 빅토르최 노래’…러시아 파병 북한군 위문 공연 현장 포착 랭크뉴스 2025.04.29
45499 한동훈 “총수 불러 떡볶이 먹는다고 경제 해결 안돼…AI 혁명에 올라타자” 랭크뉴스 2025.04.29
45498 IBM, 美제조에 216조원 투자…“양자컴퓨터 미국서 만들 것” 랭크뉴스 2025.04.29
45497 中러 주도 브릭스 11개국 "강력한 다자주의 구축"…美에 대립각 랭크뉴스 2025.04.29
45496 ‘예측불허’ 콘클라베…바티칸 성벽 뒤에선 치열한 ‘로비전’ 랭크뉴스 2025.04.29
45495 "1000만원짜리 내 샤넬백이 중국산?"…의혹 커지자 명품업계 칼 뺐다 랭크뉴스 2025.04.29
45494 ‘800억대 부당대출’ 기업은행 전·현직 직원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