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구광역시 노곡동에서 난 산불이 1시간 10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8일) 오후 2시 1분에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오후 3시 10분에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ha 미만이며, 10시간 이내에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헬기 20대와 진화대원 165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산불이 난 노곡동 일대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산불 현장에서 2.5km 떨어져 있는 대구 북구 기상관측소(북구 서변동)에서는 최대 초속 3.9미터의 서풍이 관측됐습니다.

대구 북구는 오후 2시 58분에 조야동,노곡동 주민에게 팔달초, 매천초로 대피하라고 안내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05 개점 한시간여 만에 동난 ‘SKT 유심’…번호표 받고 기다린 시민들 분통·항의 랭크뉴스 2025.04.29
45504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정전…인프라 '올스톱'(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29
45503 '고발사주' 손준성, 대법 무죄 5일만 헌재서 탄핵심판 재개 랭크뉴스 2025.04.29
45502 국민의힘, 오늘 대선 경선 '최후의 2인' 결정 랭크뉴스 2025.04.29
45501 [단독] 민주당 '18세에 자산 1억 만들기' 대선 공약 검토... 재정 감당할 수 있나 랭크뉴스 2025.04.29
45500 ‘한복 입고 빅토르최 노래’…러시아 파병 북한군 위문 공연 현장 포착 랭크뉴스 2025.04.29
45499 한동훈 “총수 불러 떡볶이 먹는다고 경제 해결 안돼…AI 혁명에 올라타자” 랭크뉴스 2025.04.29
45498 IBM, 美제조에 216조원 투자…“양자컴퓨터 미국서 만들 것” 랭크뉴스 2025.04.29
45497 中러 주도 브릭스 11개국 "강력한 다자주의 구축"…美에 대립각 랭크뉴스 2025.04.29
45496 ‘예측불허’ 콘클라베…바티칸 성벽 뒤에선 치열한 ‘로비전’ 랭크뉴스 2025.04.29
45495 "1000만원짜리 내 샤넬백이 중국산?"…의혹 커지자 명품업계 칼 뺐다 랭크뉴스 2025.04.29
45494 ‘800억대 부당대출’ 기업은행 전·현직 직원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5.04.29
45493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 2029년으로 2년 더 멀어졌다 랭크뉴스 2025.04.29
45492 상담받다 돌연…고교서 학생 흉기에 교장 등 6명 부상 랭크뉴스 2025.04.29
45491 메타, 29일 '라마 콘퍼런스' 첫 개최…AI 전략 발표 랭크뉴스 2025.04.29
45490 이재명, 오전엔 이승만·박정희 묘역…오후엔 반도체 기업 방문 랭크뉴스 2025.04.29
45489 대구 산불, 강풍 타고 확산 ‘민가 위협’ 랭크뉴스 2025.04.29
45488 푸틴, 내달 8∼10일 전승절 80주년 기념 휴전 선언(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29
45487 산불 공포, 잠 못든 대구 랭크뉴스 2025.04.29
45486 인천 무의도 해수욕장서 맨발 걷기 하던 70대 여성 사망 랭크뉴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