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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노곡동에서 난 산불이 1시간 10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8일) 오후 2시 1분에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오후 3시 10분에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ha 미만이며, 10시간 이내에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헬기 20대와 진화대원 165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산불이 난 노곡동 일대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산불 현장에서 2.5km 떨어져 있는 대구 북구 기상관측소(북구 서변동)에서는 최대 초속 3.9미터의 서풍이 관측됐습니다.

대구 북구는 오후 2시 58분에 조야동,노곡동 주민에게 팔달초, 매천초로 대피하라고 안내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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