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찰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씨를 불러 조사한다.

28일 경향신문 취재결과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29일 오전 명씨를 서울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전담팀은 명씨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그간 창원에서 출장조사를 해왔다.

명씨는 지난 9일 보석으로 석방된 이후 10일과 11일 이틀간 창원에서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의혹에 관해 집중적으로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조사에서도 오 시장 관련 조사 비중이 클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소환을 염두에 두고 명씨를 불렀다는 해석도 나온다. 검찰은 지난달 10일 공익제보자 강혜경씨를 불러 조사하면서 윤 전 대통령 소환만 남았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검찰은 지난 2월부터 김 여사 측에 소환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김 여사 측은 지난 21일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하고 검찰 측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16 [단독] ‘흉기 난동’ 학생, 차량 운전자도 찔러…아이들 탄 뒷좌석 노크 랭크뉴스 2025.04.28
49915 “전세, 월세로 돌릴게요”… 올 1분기 서울 주택 월세 비중 65% 랭크뉴스 2025.04.28
49914 홍준표 “노무현처럼 국민만 보고 간다…대통령 못 돼도 실패 아냐” 랭크뉴스 2025.04.28
49913 여의도 파크원 화재, 500명 긴급대피…“인명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5.04.28
49912 이재명 "공과 과 모두 평가해야"...이승만·박정희·박태준 묘역 참배 랭크뉴스 2025.04.28
49911 ‘흉기 난동’ 청주 고교생, 교직원 이어 시민 가해…6명 중·경상 랭크뉴스 2025.04.28
49910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법적 검토 어디서?…국조실 “의뢰 사실 없어” 랭크뉴스 2025.04.28
49909 정대철 "조만간 한덕수 회동‥권영세 '좋은 얘기 해달라' 단일화 시사" 랭크뉴스 2025.04.28
49908 SKT 유심 교체, 내 앞에 9만명…온라인 예약 첫날 접속지연 랭크뉴스 2025.04.28
49907 국민의힘 오늘까지 2차 경선투표…정책·지역 행보 랭크뉴스 2025.04.28
49906 "이재명 당선 시 무소불위"‥"영구집권 꾀한 尹이나 좀" 랭크뉴스 2025.04.28
49905 함영주 리더십 아래 ‘태평성대’…실적·신뢰 모두 잡았다[2025 파워금융인30] 랭크뉴스 2025.04.28
49904 마약 투약 후 환각 상태서 새벽에 아파트 방화…50대 기소 랭크뉴스 2025.04.28
49903 "요즘 누가 햄버거 먹고 콜라 마시나요"…'위고비' 열풍에 확 달라진 미국 랭크뉴스 2025.04.28
49902 中 쉬인, 미국서 가격 최고 377% 올라… 관세 부메랑 현실로 랭크뉴스 2025.04.28
49901 [르포] "120명 몰렸는데 30개가 끝?"…SKT 유심교체 첫 날 매장 앞 북새통 랭크뉴스 2025.04.28
49900 "현금 가진 크래프톤에 황금기…게임 아니어도 '조 단위' 투자 검토" 랭크뉴스 2025.04.28
49899 행인 무차별 폭행에 난투극…인천 'MZ' 조폭들 잇따라 기소 랭크뉴스 2025.04.28
49898 중도 공략·국정 능력·탕평 인사... 대선 승리만큼 중요한 이재명의 과제 랭크뉴스 2025.04.28
49897 이재명, 이승만·박정희 묘역 참배…대선후보 첫 일정 랭크뉴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