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8일 오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청주의 한 고교 현관문 앞에 출입 금지 표지판이 붙어 있다. 독자 제공


충북 청주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교직원 등 5명이 다쳤다.

28일 경찰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교 교무실 앞에서 특수학급 2학년 A군이 흉기를 휘둘렀다. A군이 난동을 벌이자 교직원 등이 저지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교장과 행정실 직원, 특수학급 실무사 등 3명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난동 후 학교 인근 인공호수에 뛰어들었다 경찰에 의해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이 달아나는 과정에서 마주친 행인 등 2명은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22 강릉서 고물 분류 중 포탄 폭발… 주민 3명 부상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21 중국 쉬인, 377% 올린 품목도…‘관세 부메랑’ 맞은 미국 소비자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20 [단독] 풀무원, 中 충칭 법인 12년 만에 매각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19 경찰, 대선후보 경호 시작…현충원서 이재명 접근한 남성 분리(종합)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18 “4대그룹 중 SK만 침묵” 삼성·현대차·LG 유심 주의보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17 신용카드 연체율 10년 만에 최고…서민들 주머니 ‘비상’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16 [단독] ‘흉기 난동’ 학생, 차량 운전자도 찔러…아이들 탄 뒷좌석 노크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15 “전세, 월세로 돌릴게요”… 올 1분기 서울 주택 월세 비중 65%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14 홍준표 “노무현처럼 국민만 보고 간다…대통령 못 돼도 실패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13 여의도 파크원 화재, 500명 긴급대피…“인명피해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12 이재명 "공과 과 모두 평가해야"...이승만·박정희·박태준 묘역 참배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11 ‘흉기 난동’ 청주 고교생, 교직원 이어 시민 가해…6명 중·경상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10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법적 검토 어디서?…국조실 “의뢰 사실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09 정대철 "조만간 한덕수 회동‥권영세 '좋은 얘기 해달라' 단일화 시사"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08 SKT 유심 교체, 내 앞에 9만명…온라인 예약 첫날 접속지연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07 국민의힘 오늘까지 2차 경선투표…정책·지역 행보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06 "이재명 당선 시 무소불위"‥"영구집권 꾀한 尹이나 좀"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05 함영주 리더십 아래 ‘태평성대’…실적·신뢰 모두 잡았다[2025 파워금융인30]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04 마약 투약 후 환각 상태서 새벽에 아파트 방화…50대 기소 new 랭크뉴스 2025.04.28
49903 "요즘 누가 햄버거 먹고 콜라 마시나요"…'위고비' 열풍에 확 달라진 미국 new 랭크뉴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