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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뉴스1

손영택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28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정치권과 정부에 따르면 손 비서실장은 이날 사직서를 내고 오전 10시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손 실장은 2022년 7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총리 취임 이후 총리실 민정실장을 지냈고 2023년 12월부터 총리 비서실장으로 일했다.

한 대행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손 실장이 사의를 밝히면서 한 대행 사퇴 및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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