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홍콩이 내년부터 19개비 이상의 담배를 소지한 채 입국하는 여행객에게 벌금 약 10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중국 계면신문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흡연율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금연법(개정) 조례 초안'을 전날 관보에 게재했다.

오는 30일 입법회(의회)에 제출해 1차 및 2차 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누구든 19개비 이상 면세 담배를 휴대하고 입국하면 벌금이 2000홍콩달러(약 37만원)에서 5000홍콩달러(약 92만7000원)로 상향된다.

또 사람들이 대기 중인 대중교통시설 지정 구역과 영화관, 병원, 공공놀이시설, 경기장 등에서 흡연은 금지된다.

'대기'는 두 명 이상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상황을 나타낸다.

위반자에게는 3000홍콩달러(약 55만6000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82 北,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공식 인정…"북러 조약 충실히 이행" 랭크뉴스 2025.04.28
49781 ‘작업 중지권’?…“위험한 일도 멈추지 못하는 노동자” 랭크뉴스 2025.04.28
49780 이재명 48.5%…김문수 13.4%·홍준표 10.2%·한동훈 9.7% 오차내[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4.28
49779 66만원어치 접대받고 해고된 금감원 직원…법원 "면직 정당" 랭크뉴스 2025.04.28
49778 멀어진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IMF, 한국 달성시점 2027년 →2029년으로 2년 늦춰 랭크뉴스 2025.04.28
49777 [단독] ‘동국대 흉기난동 예고글’ IP 확보하고도 수사 중단 랭크뉴스 2025.04.28
49776 이란 최대 항구서 폭발 사고… 최소 40명 사망·1000명 부상 랭크뉴스 2025.04.28
49775 [최훈 칼럼] 절대권력의 우려 해소해야 할 이재명 후보 랭크뉴스 2025.04.28
49774 [단독] 15개월 공석인데…하필 지금 임명한다는 관광공사 사장 랭크뉴스 2025.04.28
49773 ‘2억 로또’ 세종 청약에 11만명 몰렸다 랭크뉴스 2025.04.28
49772 북한, 러 파병 공식 확인…“김정은이 북러조약 근거해 결정” 랭크뉴스 2025.04.28
49771 "보복 운전 아니라고?"‥누리꾼들 '공분' 랭크뉴스 2025.04.28
49770 제주 버스 中관광객 흡연 논란…기사 제지하자 창밖 담배 던져 랭크뉴스 2025.04.28
49769 북, 러 파병 공식 확인…"북러조약 이행의 가장 충실한 행동"(종합) 랭크뉴스 2025.04.28
49768 병력자원 부족, 대안은 모병제?…“세계 최고 대우 美軍도 모병 어려운데”[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4.28
49767 네이버 믿고 샀더니 실상은 ‘가짜 쇼핑몰’… 최저가 유혹에 돈·개인정보 다 털린다 랭크뉴스 2025.04.28
49766 멀어진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IMF, 달성시점 2027년 →2029년으로 2년 늦춰 랭크뉴스 2025.04.28
49765 서민들 최후의 선택인데… 카드 리볼빙 금리 19% 육박 랭크뉴스 2025.04.28
49764 혐오의 시대를 건너는 법 [신영전 칼럼] 랭크뉴스 2025.04.28
49763 미국을 찌른 트럼프 관세…'물류심장' 볼티모어항이 운다 [트럼프 100일] 랭크뉴스 2025.04.28